웹진/문화 · 2020. 7. 28. 18:44
[기독교인의 대중문화 읽기] 코로나19 시대의 영화 <반도> 읽기 : 재난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좀비물이 강세다. 넷플릭스의 ,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넘은 , 그리고 까지. 특히 는 코로나19 이후 첫 블록버스터로, 연상호 감독의 천만 영화 와 애니메이션 의 세계관을 이으며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단 소식에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보다 신파적 요소는 짙어졌지만 4DX로 체험하는 영화의 액션이 의 매력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특수를 누리고 있는 OTT(넷플릭스,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 대항해 는 4DX, ScreenX, SUPER 4D, IMAX 등 다양한 특수관 포맷에서 누릴 수 있는 영화적 경험을 무기로 내세운 듯 하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보다 많은 사전예매량을 기록했으며(13만), 국내(35만)를 넘어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서도 첫날 압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