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교회 지도자들 - 살아남으려는 자, 다시 돌아가려는 자, 임기응변으로 잘 대처하는 자. 당신은 어느 유형입니까? By Geoff Surratt



 

이 글은 미국교회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 편집자 주


당신이 교회 지도자라면 지금 가장 중요한 질문은 바로, “언제그리고 어떻게대면 모임을 재개해야 하는가이다. 모임을 중단한 적이 없는 교회도 있고, 여러 유명한 교회에서는 모임이 이미 재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에게는 모임을 재개하라는 압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면서, 나는 교회 지도자들에게서 세 가지 유형을 보게 된다.

1. 살아남으려는 교회 지도자

첫 번째는 물 위로 머리를 계속 내밀고 있기 위해 발버둥 치는 유형의 지도자이다. 헌금이 급격히 줄어들고 비축해둔 재정은 바닥이 나고 있으며, 곧 모임을 재개하지 않으면 교회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대개 소규모 교회들은 자리를 잘 잡지 못한 상태에서 위기 속으로 들어갔다. 나는 그런 목회자들에게 더 마음이 간다. 그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더 건강한 교회의 도움의 역할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2. 다시 돌아가려는 교회 지도자

두 번째는 위기 이전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최대한 빨리 움직이는 유형의 지도자이다. 이런 교회는 가능한 한 빠르게 다시 모임을 재개하려고 한다. 그들의 교회 모델은 위기 이전에는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중단되었던 부분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것이다. 한 대형 교회의 목사님 트위터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다.

교회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이제는 온라인이 뉴노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설명드립니다. 우리는 2천 년의 역사 동안 전염병의 대유행이 있어왔지만 그것들을 이겨내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우리에게, 교회가 불가항력적으로 대면 모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다시 모이기를 매우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 목사가 이끄는 교회는 대규모 대면 모임을 재개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여러 개의 대형 강당, 수백 명의 전문화된 스태프, 익숙한 그곳으로 돌아가기를 갈망하는 수천의 교인들.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압력은 엄청나다.

3.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는 교회 지도자

세 번째는, 이번 일을 향후 50년 동안 교회가 어떤 모습이 될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로 보는 유형의 지도자이다. 그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전도와 제자도의 관점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그들은 지금 배우는 것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향후 몇 년을 위한 더욱 새롭고 효과적인 교회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 질문하고 고민한다.

나는 오늘 아침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한 곳의 지도자들을 만났다. 그들은 단지 자기 교회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지역의 다른 교회들과도 협력하여, 단순히 모임을 재개하는 것 이상의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위기가 지나간 후에 사람들은 대게 다시 예전으로,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형식으로, 옛날에 통하던 방법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물론 예전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은 당연하다. 하지만 단순히 현상유지를 하려고 돌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회를 낭비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진짜 큰 문제는, 우리 대부분이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을 잠재워두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년 간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누가 이미 이것을 잘하는지, 또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다. 이번 위기 동안에도 나는 이러한 질문을 여러 번 받았다.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인데, 누구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말 혁신을 원한다면, 단순히 모방하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배우고 적응할 수 있지만, 다음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도 발견하려면 시도해보고 시험해보아야 한다. 향후 몇 년 간은 어떤 지도자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임기응변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여기, 임기응변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도와줄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1. 여러 가지 교회의 모델을 실험 해보라.

2. 가정 교회의 장단점을 조사해보고, 왜 다른 문화권에서는 이들이 상당한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은지를 이해하려고 해 보라.

3. (모임)제한 규정에 허용된 형태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소모임 장소를 시작한다. (: 카페, 탁아소, 클럽 하우스, 빈 식당)

4. 교회 안과 밖의 사람들에게 무엇이 효과적이며 미래에는 무엇이 효과적일지 계속 질문하라.

5.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어린이 사역의 옵션을 제공한다. 가정 예배, 소그룹 모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대규모 그룹 등.

6. 다른 상황과 문화의 교회들을 연구하여 대면이 제한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배우라.

7. 제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사람들을 찾기 위해 주중에 여러 번 예배를 드려라.

8. 대규모 모임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것들에 대해 충분히 알기 위해 가능한 오랫동안 대면 모임으로 돌아가는 것을 연기하라.

이러한 여러 유형 중 어느 것도 옳거나 그릇되지 않다. 만약 당신의 집에 불이 났다고 상상해보자. 새로운 소화기를 만들 시간은 없다. 당신이 이미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면, 당신은 새롭게 시작할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미래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능력이 있는 소수의 지도자들에게 이것은 진정을 일생의 기회가 될 것이다.

Geoff Surratt
Geoff‘Seacoast’ 교회와 ‘Saddleback’ 교회의 리더십 팀에서 근무했으며 ‘Exponential’의 전무이사로 근무했다. 그는 여러 권의 책을 쓴 저자인데, 그중에는 그의 아내인 Sherry와 공저한 함께 : 사역에서 부부를 위한 가이드도 있다. 저술과 함께 Geoff는 미국과 유럽의 교회와 지도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지금은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 살고 있다. (트위터 계정: @geoffsurratt)


Churchleader.com에 게시된 "Church Leaders: Survivor, Reviver or Improvisor; Which Are You?"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번역하여 한국교회에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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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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