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읽기/목회] 교회가 “당신은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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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당신은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는 3가지 방법





우리는 언제든지 새신자가 올 수 있도록 “깨끗한 교회”를 만들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손님을 맞이할 때, 청소하는 것 이상으로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교회가 크든지 작든지, 어디에 위치하든지, 혹은 어떤 자원들이 있는지와 상관없이 모든 교회는 방문객들을 위한 관심 결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누군가 왔을 때 그 사람이 환대 받지 못한다고 느낄 수 있는 3가지가 있습니다. 꼭 유념해주세요.





1) 주말에 교회의 정보를 업데이트하지 마세요. 이건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만약 교회가 주말에 교회 홈페이지든 혹은 오프라인 알림판이든 가장 최근의 정보로 업데이트를 한다면, 그것은 마치 가을 축제 광고를 12월에 하는 것보다 더 교회를 “관리소홀”로 보이게 할 것입니다.



2) 오랜 시간 벽에 붙어있는 행사 포스터를 떼어주세요. 이벤트가 끝났을 때, 그것들을 제발 치워주세요. 방문객들이 교회에 찾아올 때 그들은 여러분이 보지 못하는 세부적인 것들을 볼 겁니다. 그리고 궁금해 하겠지요. 왜 기한이 지난 홍보물들에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지요.



3) 교회 시설물 관리를 계속 해주세요. 여러분의 이웃 중 누군가의 집 앞에 신문이 수북이 쌓여 있다면, 분명히 여러분은 그 이웃이 여행 중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이 여러분이 다니는 교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기를 원하시나요? 교회 시설들을 정돈하고 정비하세요. 교육실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정리정돈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캐비닛이나 큰 가구 뒤에 자질구레한 집기류 등을 숨겨놓곤 합니다. 교인들은 그런 모습에 이미 익숙해져서 아무렇지 않을지 몰라도 새로 교회를 찾아오는 사람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다 보인다니까요!

이러한 점들은 마치 비신학적이고 사소한 문제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환대의 문제(그것도 성경적인)입니다. 만약 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기를 원한다면, 적어도 ‘그들을 위해서’ 청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교회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원문 : http://pastors.com/3-ways-church-facilities-communicate-youre-welcome/?utm_content=buffer4da26&utm_medium=social&utm_source=facebook.com&utm_campaign=bu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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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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