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읽기/목회] 교회의 갈등을 극복하는 7가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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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갈등을 극복하는 7가지 자세


사역자라면 교회에서 한 번 이상의 갈등을 경험했을 것이다. 아니, 매 순간이 갈등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고자 모였지만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피할 수 없다. 상처를 받았다고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논쟁으로 접근하기 시작하면 교회 전체를 무너뜨리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우리의 말은 상상 이상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혜롭고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하다. 이에 갈등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태도를 제시해보려고 한다.


 

1. 대화를 멈추고 깊이 생각해라.

 

반응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라. 자신을 방어하려고 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감정적인 대응을 하기 전에 내면 깊숙이 그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할 말이 있지만 먼저 기도하고 생각해보겠다고 말하는 것이 지혜이다. 그리고 나서 만남의 시간을 가져라.


 

2. 관계를 세우는 것이 우선임을 기억해라.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과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일로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를 생각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가 파괴된다면 그것이 오히려 손해일 수 있다.


 

3. 더 넓게 그리고 더 깊게 바라보라.

 

문제는 표면으로 드러난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한 이면에 무엇이 작동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때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다. 상처를 비롯해 그 사람의 삶을 강타하는 무언가는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흔들어 놓는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자신보다 그들의 필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4. 화를 내기전에 먼저 대화해라.

 

상대방에게 찾아가 문제가 무엇인지, 이유가 무엇인지 먼저 묻는 것이 중요하다.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어떻게하면 서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 함께 논의하는 작업이 있어야 한다. 겸손한 자세로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5. 말하기 전에 들어야 한다.

 

상처를 받았을 때 듣는 일은 쉽지 않다. 감정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우리의 마음은 수천가지의 상상과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방어기제가 작동하고, 무엇을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얼굴을 맞대고 차분히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오해에서 비롯된 문제들의 해결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줄 때 해결되기 때문이다.

 


6. 사랑을 확인해라.

 

대화를 하기 전과 하면서, 그리고 하고 난 뒤에서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기 때문이다.


 

7. 상대방과의 벽을 허무는데 초점을 맞춰라.

 

갈등의 상황에서 서로에게는 큰 담이 세워진다. 담이 존재할 때는 제대로 반응할 수 없고, 상대방에 대해 온전한 태도를 가질 수 없다. 입장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안에 온전히 하나 됨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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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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