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여성들의’ 목회를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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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들은 여성들의’ 목회를 좋아하지 않는다?

 Bianca Olthoff




나쁜 상황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승리할 것이라고 믿었던 적이 있는가?

고객이 떠나가는 상황에서도 공동체 내에서 본질적 가치를 붙잡는 회사를 본 적이 있는가?

못생긴 오리새끼라 믿었던 것이 백조로 변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있다.

 

아마 그것이 내가 낙관적이기 때문이거나 천진난만하거나 또는 인간에 대한 확고한 희망을 갖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들이 의례 엎친 데 덮친 격이라 말할 때에도, 상황을 지켜보며 가치와 잠재된 가능성과 만회할만한 특성들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최근 나는 교회의 미래와 여성목회의 미래에 대한 몇몇 담화에 참여했다. 블로그들을 읽고 남녀 양측의 불만도 들었다. 도울 수는 없었지만 미래를 내다보려고 했다. 열정적이고 똑똑하고, 학식 있는 여성들로 가득 찬 미래는 Bunko nights, tea parties, Creative Memories scrapping 모임들에 비해 더욱 복음 확산의 전진을 도울 것이다이는 소중한 친구 Lindsey와 함께 여성목회행사에 참여한 이후에 나눈 이야기이다. 이 주제에 관해 많은 대화를 나눠왔고, 그래서 그녀의 견해는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트위터에 코멘트를 올렸고, 다수의 타당한 답변들이 그에 덧붙었다. 중년 여성들의 목회에서 전형적인 모델은 분홍 테이블보와 테이블 중앙에 꽃장식을 놓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교회 내의 이 통계의 힘을 깎아내릴까? 만일 통계가 맞다면, 미국 복음주의 교회는 61%를 차지하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교회를 더 섬길 가능성이 많고 십일조도 더 잘 내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대체 왜 미워할까?

 

왜냐하면 무언가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여성 목회자가 이끄는 목회의 모델은 보수적인 남부에서 있었던 사교모임을 토대로 하고 있다. 전통적인 여성의 목회는 1950년경에 눈부시게 성장했다. 젊은 여성들이 23세 이전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기 시작할 때였다. 여학생 클럽과 여성 클럽에서 볼 수 있던 여성 오찬모임과 브릿지모임이 교회로 들어왔고, 교회 안에서 공동체를 찾던 이들에게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 권리가 신장되고 해방과 브라를 태우는 일들은 교육과 학위를 계속 추구하거나 아니면 가사 일에 대한 선택권(혹은 둘 다)을 가지는 새로운 여성을 창조했다. 사회적 풍토가 바뀌고 있었다. 그럼에도 교회는 여전히 동질화의 문화 안에서 동질화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항상 해오던 것들을 하면서 정체된 채로 남아 있었다.

 

2012년에는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여성들이 브라를 태우지 않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겨드랑이 제모를 한다. 그러나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교회의 진취적인 여성은 더 이상 사교모임이나 브릿지게임으로 관계가 맺어 있거나 그런 것을 필요로 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도리어 복음주의, 리더십 그리고 동원에 참가하고자 하는 욕구는 경험이 풍부한 60대 여성들, 50대의 전문 경영인들, 자원을 동원하기에 바쁜 40, 30대의 열정적인 여성들, 수그러들지 않는 젊음을 가진 20, 그리고 심지어 더 어린 이들에게까지도 포함하여 이를 만큼 커졌다나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함께 모인 여성들의 힘을 보았다. 그것은 아름다웠다.

 

깨어진 것들을 사랑하기 위해

배고픈 이들을 먹이기 위해

믿음을 지켜가기 위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성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원치 않는 것들을 없애려고 하다가 정말로 소중한 것들까지 모두 다 잃어야 할까? 치유와 완전함과 공동체를 발견할 수 있는 장소로부터 계속 분리해야만 할까?

나는 여성들의 목회가 미국 교회에 매우 커다란 기여를 한다고 믿는다. 만일 우리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말이다.


삶의 다른 단계들을 인정하는 것.

- 모든 결혼한 여성들에게 미취학아동이 있는 것은 아니다.

- 모든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 모든 여성이 대학교에 다니는 것은 아니다.

- 만약 오히려 구체적인 요구들보다 일반적인 것에 대처를 잘 하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통계상 자녀가 있는 35-50세 밖에 있는 사람들을 외면하게 될 것이다.


* 다른 가능성과 요구를 인정하는 것.

- 모든 여성이 화요아침 성경공부 모임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모든 여성이 기도하기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 모든 여성이 바느질하기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 모든 일정표와 요구가 다 맞춰질 수 없다, 그러니 만일 당신이 활기찬 밤 문화가 있는 대도시의 여성그룹을 이끌고 있다면, 여성들이 Pink Hearts and Flowers Tea Party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놀라지 말라.

- 공동체 내의 여성들 사이에서 구체적인 요구들은 어떤 것들인가? 그 요구가 무엇인지를 찾아보라. 그리고 끝이 넓은 깔때기를 들고, 어떻게 안으로 들어와서 함께 하는지 몰라서 밖에 서있는 사람들을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라.

 

* 교회의 가치와 비전을 인정하는 것.

- 여성 목회는 때때로 동원을 가장하여 원하는 것들을 행하는 악당 변절자와도 같다.

- 나는 많은 목사들과 여성들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 교회의 비전에 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불만의 대화를 나눴다.

- 그것은 교회를 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둘로 나누는 것이다. 당신이 섬기고 있는 곳의 사역, 비전 그리고 가치들에 동참하라.

- 끝으로, 만일 당신이 누가 이끄는가에 상관없이 끊임없이 돌을 던지는 교회에 있다면, 나는 그만 돌을 내려놓고 행동하라고 당신을 꾸짖을 것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스스로 당신이 보기를 원하는 그 변화가 되어라고 했다.

만일 목회가 당신이 원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거나 또는 교회 안에서 당신이 보기에 매우 필요한 부분들에 목표를 두고 있지 않다면, 그에 관련해 무엇이라도 해 보기를 바란다.

 

Bianca Olthoff | 작가로 A21 캠페인을 섬기고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블로그 가기. 본 기사를 이용할 경우 원작자는 'Bianca Olthoff', 번역자는 '문화선교연구원'으로 표기할 수 있다본 글은 비상업적 목적으로 한국적 상황과 독자들을 고려해 번역 및 수정되었다저작권은 ‘churchleaders.com’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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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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