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리포트] LA도시교회 탐방 - 진정한 교회되기와 신앙인되기 3부 복음으로 도시 품기 : 뉴시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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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교회되기와 신앙인되기

- 3부 복음으로 도시 품기 : 뉴시티 교회 -


계재광 교수(한남대 기독교학과 / 문화선교연구원 자문위원)



많은 사람들이 한국 교회를 위기라는 이름으로 진단합니다동시에 쇄신과 개혁을 처방으로 내 놓으며 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이 때에 선교적 교회에 대한 관심이 교회 안팎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선교적 교회론은 유럽교회의 몰락과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의 증가에 대한 선교학적 반성과 성찰로서 선교학자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에 의하여 시작되었습니다이러한 움직임은 북미 선교학자들에게도 이어졌으며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확인하고 회복시키려는 운동이 지역교회 차원으로 발전하여 점차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입니다선교적 교회 운동이 갖는 중요한 의미는 지역교회가 감당해야 할 선교적 본질을 확인시켜줌으로 세계(Global)속에서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역(Local)에서도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참여하는 교회가 되도록 이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계재광 교수(한남대 기독교학과)에게 선교적 교회론의 관점에서 LA의 도시교회 사례를 통해 진정한 교회됨과 신앙인됨을 위해서 크리스천들이 일상의 삶과 공동체에서 실천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총 4차례에 걸쳐 게시되며 이번에는 3부 "복음으로 도시 품기 : 뉴시티 교회"입니다. 이번 호부터 다음 호까지 2회에 걸쳐 엘에이 다운타운에 있는 뉴시티 교회(New City Church in Los Angeles)의 개척과정과 핵심가치 그리고 사역에 대해 나누고 기존 교회가 선교적 본질을 회복하려는 선교적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변화 과정과 우선 순위에 대해서 나눌 것입니다. 


[연재 순서] 

1. 다시 새롭게

2. 선교적 교회론 다시보기

3. 복음으로 도시 품기 : 뉴시티 교회 (현재글)

4. 신실하게 살아가(Faithful Presence)

 

선교적 교회로 변화하기 또는 개척하기

선교적 교회의 사역에서 항상 질문해야 할 두 가지는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그리고 하나님은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가?’이다.[각주:1] 이러한 질문은 자신과 주변 이웃 사람들의 삶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알 수 있는 표징들을 지속적으로 찾고, 세상을 변혁해야 할 일차적인 책임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기서 더 나아가 세 번째 해야 할 질문은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할 수 있는가?’이다.[각주:2]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선교적 공동체가 되고자하는 교회에게 록스버그(Alan Roxburgh)와 브랜슨(Mark Lau Branson)은 기존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변화하려고 할 때 거쳐야 하는 과정과 놓치지 말아야 할 우선 순위를 알려주고 있다.

 

① 기존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변화하는 과정

록스버그(Alan Roxburgh)는 변화하는 문화적 현실 속에서 이웃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주도권을 인정하는 교회는 선교적 변화 과정’(Missional Change Process)을 따를 것을 제시한다.[각주:3] 록스버그의 선교적 변화 과정(MCP)은 선교적 교회의 '모델'이 아니라 기존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한다. 그가 제시하는 다섯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인식(Awareness), 이해(Understanding), 평가(Evaluation), 실험(Experiments), 마지막으로 헌신(Commitment)의 과정이다이 과정은 반드시 직선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다. 앞과 뒤로 움직일 수 있는 나선형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식의 과정은 교회가 처한 현재 상황과 그동안 의미 없이 해 왔던 사역들에 대해서 정보를 아는 과정이다

둘째, ‘이해의 과정은 리서치를 통한 대화와 생각을 요구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대화를 위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고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는 교회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교인들이 스스로 교회가 처한 현실과 주어진 기회 또는, 직면한 도전들을 깊히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다

셋째, ‘평가의 과정은 현재 교회의 관습과 가치, 프로그램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그것을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킨다는 가정 하에 교회가 미래에 감당할 역할을 생각해 보는 과정이다

넷째, ‘실험의 과정은 이웃과 소통하기 위한 단순하고 작은 일을 해보는 단계이다. 이것은 세 번째 단계인 '평가의 과정'에서 교회가 무엇을 할지 결정한 것에 교인들을 그 꿈에 동참하도록 초청하는 과정이다

지막으로 다섯째, ‘헌신의 과정은 그 결정된 일에 헌신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내면화하면서 변화를 경험하는 과정이다.

 


마크 브랜슨 책 표지 ⓒ 계재광


② 선교적 교회로 변화할 때 우선 순위

브랜슨(Mark Lau Branson)은 최근 미국의 선교적 교회들을 분석하면서 교회를 개척할 때나, 기존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변화를 꾀하고자 할 때 우선 순위(priority)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각주:4]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주도권을 분별하기(Priority on discernign God’s initiatives), 2) 이웃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기(Priority on the neighbor as subject), 3) 인종적·경제적 한계를 넘어서기(Priority on boundary crossing), 4) 리더십 위임하기(Priority on plural leadership that shape an environment)이다

(선교적 교회로의 변화 과정과 우선 순위는 부연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 따라서 이번 호부터 다음 호까지 뉴시티교회(New City Church in Los Angeles)의 예를 들며 이론과 그 적용에 대해 소개하겠다.) 

 





LA 다운타운

교회 입구와 다운타운 모습 ⓒ 계재광


2008년 뉴시티교회[각주:5]는 엘에이 다운타운(downtown)의 한복판에서 개척을 시작하였다. 미국 대도시의 다운타운이 그렇듯이 엘에이도 1950년대 이후 도심공동화 현상이 시작되면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 백인들은 도심 외곽의 새로운 개발지역으로 빠져나갔다. 다운타운은 일을 위한 장소였지 거주를 위한 곳은 아니었다. 때문에 오후 5시 이후면 거리는 황량하게 변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운타운의 건물들은 노후되기 시작했고 개발활동이 저하되면서 슬럼화 되어 많은 수의 홈리스와 마약중독자들이 모여 살게 되었다. 특별히 다운타운의 우범지대라 불리는 곳(Skid Row)에는 3,000명에서 6,000명까지의 홈리스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엘에이 당국은 2003년부터 도심활성화 프로젝트(Adaptive Reuse Ordinance: Downtown’s desirability as a place to live)를 시작했다. 오래된 상업건물들을 리모델링해서 주상복합 건물로 만들 수 있도록 조례를 바꾸고 새로운 주거용 건물들을 짓고 있다. 우범지대인 Skid Row에도 비영리 부동산개발업체가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를 지어 분양했다. 2000년 엘에이 다운타운의 거주 인구는 27,849명이었는데, 2013년에는 52,400명이 되었고,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75,000명이 거주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각주:6] 이렇듯 도시의 한 부분은 새로운 개발이 이뤄져가고 있지만, 또 다른 부분에서는 황폐화된 도시 속에 홈리스들과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 엘에이 다운타운이다.

 



뉴시티 교회(New City Church L.A.)의 모습


뉴시티교회의 7주년 축하 메시지 중 ⓒ 계재광


뉴시티교회는 창립 후 7년이 지난 현재 5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있다. 뉴시티교회의 가장 큰 특징을 교회 내부적인 부분과 외부적인 부분으로 나눠 이야기해 보자면, 먼저 교회 내부적으로 다양한 민족(Multi-ethnic)과 사회경제(Multi-socioeconomic)적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하나가 되는 신앙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새로운 도시공동체 모델로서 다운타운에 사는 시민들과 도시 정책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매주 이곳 예배에 참여하면서 뉴시티 교회 교인들의 모습을 보면 약속이나 한 듯 전체 회중 중 백인, 흑인, 라티노, 아시안인이 각각 1/4씩의 비율로 참석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경제적인 측면으로 보면 교인들 중 1/3은 홈리스 회복센터나 저소득층 아파트에서 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시에서 매달 지급되는 200불 남짓되는 지원금과 몇 달러의 음식 구입을 위한 푸드스탬프가 전부이다. 다른 1/3은 연수입 10만 달러가 넘는 다운타운의 고급빌라에서, 1/3은 도심 외곽에서 사는 사람들이다

다민족 교회라고 하더라도 대개 기존 교회들은 다수를 이루는 주류 인종이 다른 인종을 포용하면서 다양성을 지향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뉴시티 교회는 시작부터 그러한 방식을 배제했다. 개척을 준비할 때부터 한 인종의 그룹이 주축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이 들어서다. 그래서 그런지 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만큼은 인종적인 문제로 주눅 들게 되는 요소가 없어 보인다. 예배 시간에 "있는 그대로 오세요(come-as-you-are)"라고 담임목사님이 말씀하실 때 이것이 인사말이 아닌 '진심'이라는 사실을 공동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에 왠지 모를 자유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주에는 내가 앉은 좌석 좌우에 몸이 불편해 잘 일어서지 못하는 홈리스 형제와 깔끔하게 잘 차려입은 백인 커플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예배 드리며 인종과 계층을 뛰어넘어 함께 웃고 교제하는 사랑과 환대(hospitality)를 경험.



"있는 그대로 오세요"가 적혀 있는 배너. 교회 앞에 비치되어 있다. ⓒ 계재광


 


개척과 핵심그룹

뉴시티 교회를 개척해서 담임으로 섬기고 있는 목회자는 케빈 하(Kevin Haah) 목사이다. 2008년 뉴시티 교회를 개척하기 전, 케빈 목사는 한인 2세로서 나성영락교회가 설립한, 2세를 위한 교회인 YNCC(Young Nak Celebration Church)에서 도시선교(urban ministries) 담당 부교역자로 섬겼다.[각주:7] 당시 그의 사역은 'LoveLA'로 다운타운에 있는 200-300여명의 홈리스를 섬기는 것이었다어느 날 케빈 목사는 사무실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교회 맞죠? 다운타운에 어떤 일이 생기고 있는지 아세요? 다운타운의 새로운 거주자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말에 케빈 목사는 홈리스 사역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다운타운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 말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고, 결국 다운타운에 사는 영혼들을 향한 마음을 주위의 동역자들과 나누고 기도하게 되었다. 교회개척에 궁금함을 갖고 컨퍼런스에 참여하고(Exponential Conference, Orlando), 개척이 정말 자신에게 맞는지 테스트(Church Planters Assessment Center, Tennessee)도 해보면서 교회 개척에 대해 꽤 오래 준비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보냈다.[각주:8]

이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개척을 하고자 할 때, 몸 담았던 YNCC 담임인 마이클 목사가 케빈 목사의 비전과 사역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했다. 개척을 위한 초기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그 비전에 함께할 수 있는 교인들을 데리고 나가서 개척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그러나 케빈은 그 제안을 거절했다. YNCC와 동일한 차원에서, 또 다른 한인 2세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민족(multiethnic)과 사회경제적 계층(multisocioeconomic)의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신앙생활하는 복음 중심적인 교회를 개척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이에 함께할 핵심 멤버들을 세우기 위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비전을 나누었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난 후, 비전에 헌신할 20명의 동역자를 만나게 된다. 여러 인종과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20명은 매주일 밤마다 모여서 서로를 알아가고 어떻게 교회를 개척할지, 앞으로 시작하게 될 교회의 이름과 비전, 핵심가치들에 대해서 나누었다. 그들의 목표는 '다운타운을 위한 이웃 교회가 되는 것'이었다. 때문에 핵심멤버들과 가능한 많은 시간을 도시의 사람들을 만나고, 다운타운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하나님이 먼저 이 다운타운에서 행하고 계신 일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여기며 수행했다. 그 지역을 위해서 기도하고 식당과 카페 등을 찾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 대화했다. 다운타운에 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교회에 대해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가고 싶은 교회에서 대해서 들었다. 그곳에서 이미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만나고 또 다운타운 커뮤니티 리더들도 만났다.

다문화·다인종 교회로 사역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다운타운은 이미 인종의 용광로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회경제적으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이었다. 쉽지 않았다. 대부분 이러한 교회를 시도했던 목회자들도 실패의 경험만 나눌 뿐이었다. 그것도 홈리스와 연수입 10만 불이 넘는 다운타운의 고급빌라에 사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교회는 불가능해 보였다. 교회개척 캠프에서도 영적인 요인 외에 동일집단원리(homogeneous unit principle)에 근거하여 문화적으로 비슷한 사람들이 모일 때 교회가 부흥했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비전과 핵심가치


다인종으로 구성된 찬양팀 ⓒ 계재광


이러한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새로운 안목을 갖게 된 계기가 있었다. 교회개척 세미나(church-planting seminar)의 강의 테잎을 듣던 중에 성공이란 그 일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무엇을 하기 원하시고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를 알아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는 강사의 말을 듣고서이다. 며칠 후 스타벅스에서 아침을 하며 케빈 목사와 그레이스 사모는 다양한 인종과 계층이 함께 하는 교회가 가능할 수 있을지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쓴 것은 아닌지 나누었다 중요한 것은 자신들을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사역을 하라고 부르셨는지를 분별(discern)하는 것이었다. 결과는 하나님의 문제라는 것이다그동안 보여주신 많은 데이터와 비전들을 통해서 볼 때, 하나님께서 다인종 교회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경제계층과 함께하는 교회를 세우라고 부르신 소명이 명확했다. 이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소명에 순종하는 일만 남았다. 케빈 목사는 개척에 있어서 효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역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깨닫고 실패를 감수하더라도 다양한 민족과 사회경제적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교회의 비전과 가치를 추구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설립된 교회의 비전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뉴시티교회의 비전은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누구든지 포용하는 복음중심의 공동체가 되는것이다이 공동체를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과 연결되고함께 성장하고도시를 섬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The vision of New City Church of LA is to be an inclusive, gospel-centered community of lovers of Jesus Christ who connect people to God, grow together, serve the city, and extend God’s kingdom.)

 

뉴시티 교회는 매주일 예배 설교시간 전에 전 교인들과 함께 비전 선언문을 상기한다. 사역의 모든 부분들이 사역철학에 기초해서 이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목회자나 교인이 공통적인 방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사역을 하고 있다. (다음에 계속)


관련 글

[LA도시교회 탐방-진정한 교회되기와 신앙인되기] 1부 다시 새롭게

[LA도시교회 탐방-진정한 교회되기와 신앙인되기] 2부 선교적 교회론 다시보기



글쓴이 | 계재광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에서 기독교 리더십이라는 학문을 도구로 섬기고 있으며, 학생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에 데려다 밥 먹이는 신공을 발휘하다 살만 찌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신앙인 다움을 실천하려 애쓰지만 맘에 차지 않아 실망하며 교회의 본질을 찾아 사명을 감당하길 원하는 대전임마누엘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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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aig Van Geler, The Ministry of the Missional Church (Grand Rapids: Baker, 2007), 59-61. [본문으로]
  2. Mark Lau Branson, “Perspectives from the Missional Conversation,” in Starting Missional Churches, eds. Mark Lau Branson and Nicholas Warens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14), 187. 팀 켈러(Timothy Keller)는 교회가 선교적 마인드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사역을 위해서 교인들을 훈련하고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선교적 교회의 여섯가지 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1. 선교적교회는 현대 서구문화에 나타나는 소비주의와 물질주의 같은 우상에 맞서야 한다. 2. 선교적 교회는 후기 기독교문화속에서 은혜에 의한 구원의 복음이 우리에게 주는 내적인 자신감과 겸손함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3. 선교적 교회는 만인제사장설에 의거해 교인들이 일상의 삶에서 선교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한다. 4. 선교적 교회는 세상에서 볼 수 없는 대안공동체(a contrast community)가 되어야 하지만 믿지 않는 세상에 대해서 겸손함으로 함께 해야 한다. 즉, 지역사회의 공동선(common good)을 위해서 교회의 시간과 물질을 희생적으로 내어놓을 수 있는 섬김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5. 선교적 교회는 세상속에 스며들어서 믿음 없는 사람들, 믿음을 찾고 있는 사람들 그 누구나 교회의 삶과 사역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야 한다. 6. 선교적 교회는 가능한 지역사회에서 기독교인의 연합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Timothy Keller, Center Church: Doing Balanced, Gospel-centered Ministry in Your City (Michigan, Grand Rapids: Zondervan, 2012), 274. [본문으로]
  3. Alan Roxburgh and Fred Romanuk, The Missional Leader (San Francisco: Jossey-Bass, 2006), 79-103. [본문으로]
  4. Mark Lau Branson, “Perspectives from the Missional Conversation,” in Starting Missional Churches, eds. Mark Lau Branson and Nicholas Warens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2014), 36-46. [본문으로]
  5. http://newcitychurchla.com. 교회 홈페이지 뿐 아니라 위에 소개한 마크 브랜슨의 Starting Missional Churches (IVP, 2014)라는 책 중에도 뉴시티 교회에 대한 소개가 “A Beautiful Community of Diversity“(pp. 86-105)라는 챕터에 자세히 나와 있다. 여기에 쓴 글은 그 책의 내용과 함께 그 교회에 출석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소개하고자 한다. [본문으로]
  6. http://la.curbed.com/tags/population [본문으로]
  7. 필자도 같은 시기에 나성영락교회에 있었기 때문에 LoveLA사역을 섬기던 케빈목사를 알고 있었다. [본문으로]
  8. 케빈 목사는 아내(Grace)와 함께 테네시에 있는 임마누엘 신학교에서 받은 3박 4일의 테스트(church-planting assessment)를 아주 엄밀한 평가(rigorous procee evaluation)였다고 고백한다. 사모는 이 평가를 통해서 자신의 본 모습을 직면하면서(“I never felt so naked in my life”) 많이 울었다고 한다. 그 긴 테스트의 결과 LA 다운타운에 다양한 민족과 사회경제적 계층이 함께하는 (multiethnic, multisocioeconomic)교회를 세우라는 격려와 추천을 받게 되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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