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1] 예배 중 스마트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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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주 용

 

미디어 시대에 접어들면서 스마트기기가 많은 사람들의 일상뿐 아니라 신앙인의 신앙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도 미디어 사용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급속히 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독교의 미디어 문화에 대한 담론을 형성할 뿐 아니라 바람직한 교회 예배 문화 형성을 위한 시도로서 예배 중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찬반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음은 찬성 측의 입장에서 쓴 김주용 목사(시카고 기쁨의교회)의 글입니다. [반대 글 보기] 

 



1세기 전후 발명된 코덱스(사진 좌측, codex)가 두루마리(사진 우측, scroll) 형태의 기록물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당시의 이야기 "교회에 두루마리로 된 성경을 가져오시오." 우리 주변 어디에선가도 많이 들리는 소리 아닌가?


A.D. 220로마의 원로 막시무스(Maximus)가 로마 감독이었던 칼리스투스(St. Callistus)에게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편지를 보냈다.

사제여교회에 두루마리로 된 성경을 가져오시오.”

“Dear Presbyter, bring our scroll to church”

1세기 전후에 발명된 코덱스(Codex: 현대의 책의 기원)는 두루마리(Scroll) 기록물들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바로 이 코덱스에 쓴 성경이 교회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막시무스가 칼리스투스 감독에게 예배 때에는 코덱스 성경 말고 두루마리 성경을 가져오게 해야 한다라는 불평의 편지를 쓴 것이다. 2000년이 지난 이야기이지만, 우리 주변 어디에선가도 많이 들리는 소리 아닌가?


여러분! 교회에 스마트폰 말고 책으로 된 성경을 가져오시오.”


그러나 인터넷 시대를 넘어 SNS시대에 스마트폰은 이제 더 이상 선호에 따른 선택대상이 아니라 당연히 가지고 다녀야 할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Eric Schmidt, ‘Google’ CEO)은 다보스포럼에서 인터넷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인터넷은 이제 곧 우리 삶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인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와 예배, 믿음 생활이 SNS의 테크놀로지로부터 멀어지고 담을 쌓는 것만으로 종교성을 지킬 수 있는 것일까? 특별히 예배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신앙과 믿음을 지키는 경건의 방법일까?

 

필자는 지금 하나님(ID: IMWHOIM)에게 카톡을 보내고 있다.



예배시간에 책으로 된 성경 대신에 스마트폰의 바이블 앱으로 된 성경을 봐도 될까요?”

하나님으로부터 “K 또는 ㅇㅋ(오케이)”라는 답장을 받고 싶다. 이유는 5가지가 있다.

 

1. 성경을 기록한 자체가 예배의 경건성을 상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배의 경건성은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지, 어떤 종류의 성경을 지참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via sermon66.com 


예배의 경건성은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지, 어떤 종류의 성경을 지참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현대 교회 예배 안에 개혁의 대상이 되었던 중세 가톨릭교회의 미사처럼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은혜와 구원 이외의 것에 예배의 경건성을 부여하는 모습이 있다면, “개혁의 항상성”(Semper Reformanda)의 정신에 따라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 성경의 전달매체가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성경이 중요하지, 성경이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초대교회 때, 두루마리에서 코덱스 성경으로 전환되었던 것처럼 말씀의 전달 도구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신앙의 유연성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 교과서를 안 가져가면, 회초리를 맞았다. 그 경험을 생각하며 초등학교 2학년인 딸에게 교과서를 잘 챙기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딸은 다른 나라 말처럼 듣는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수업을 태블릿 PC(킨들 파이어 Kindle Fire)*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시대를 잘 못 태어나 교과서가 우상(?)시 되던 시대를 살았던 것이 억울하지만, 다음 세대에게 과거의 터무니 없던 비상식을 반복시키고 싶지 않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세로로 쓰여진 성경이 더 거룩하다고 억지로 세로 쓰기 성경을 사서 읽었던 시절을 이제 경건이라는 표현으로 추억하지 않았으면 한다. 중요한 것은 성경의 내용이며, 그 말씀을 통해 얼마나 은혜를 받느냐가 중요하다. 따라서 예배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성경을 보는 것은 이제 예배의 일상이 되어야 한다.

 

2. “녹색교회”(GreenChurch)를 생각하는 예배를 꿈꾸기 때문이다.

주보의 주목적이 예배의 순서를 싣는 것이라면이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왜 주보를 꼭 종이로 만들어야 하는가? ⓒ jbjdesigns


미주중앙일보에서는 201010개 한인교회 주보를 분석하는 기사를 실었다. 2005년 신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주보를 꼼꼼히 살피는가라는 질문에 약 30%(94)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10개 교회가 연간 찍어 내는 주보의 무게가 최소 146톤에 달하며 그 가운데 대부분의 교회가 재활용 방침이 없어, 버려진 주보는 쓰레기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주보의 주목적이 예배의 순서를 싣는 것이라면, 이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왜 주보를 꼭 종이로 만들어야 하는가? 각 교회 인터넷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카페 등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면, 주보를 SNS 테크놀로지로 이용해 예배 시간에도 살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예배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문제에 대한 설교 한 편보다 주보를 줄이고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주보와 예배 순서를 보게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필자의 교회는 개척할 때부터 두 가지 녹색교회 실천을 실행하고 있다. 교회 올 때, 휴대용 개인 컵을 가져오는 것과 교회의 각종 문서를 전자 메일이나 공유 클라우드, 교회 홈피 게시판을 이용하기로 했다. 당연히 예배 참석 교인이 증가해도 인쇄한 주보는 줄이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런데 도리어 교인들은 앞서가는 비전을 제시했다.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주보의 성경구절과 찬송가를 클릭하면 바로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놀랍게도 종이로 된 주보와 성경책을 내려 놓으니, 예배와 신앙에 대한 창의적 생각들이 소통되었다. 이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예배 속에서 스마트폰은 녹색 교회 세우기의 작은 실천의 도구가 될 수 있다.

 

3. 새로운 SNS 세대를 향한 선교적 예배를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윌로우크릭 교회는 자연스럽게 SNS의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예배 참석자를 수용하고 있다이유는 간단하다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이다via zediva


몇 년 전만해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인 윌로우크릭교회(Willow Creek Community Church)에서는 몇 년 전만해도 예배 중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던 예배 참석자들이 스스로 예배당 밖으로 나와 예배를 드렸다. 왜냐하면 예배 중 SNS의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예배자들을 블레어 윗치 신드롬”(“The Blair Witch’s Syndrome”)**이라는 표현의 대상자로 배타적인 시선을 주거나 소외감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 교회는 자연스럽게 SNS의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예배 참석자를 수용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교회는 시대의 흐름에 뒷북 치는 집단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SNS 세대에게도 그럴 것인가?

한국 교회는 침체를 겪고 있다. 작년 한국 갤럽의 종교인 조사에서 19-39세까지의 젊은 그리스도인이 11-14%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40-50대가 2-6% 줄어든 것에 비해 큰 수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걱정은 하면서 젊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개선된 예배와 신앙 환경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다. 그러나 어렵지 않다. 스마트폰을 통해 젊은 세대가 예배에 참여하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마련하는데 관심을 갖고 교회 재정을 투자하면 된다. 해외 선교에 투자할 비용을 교회 안에 스마트폰을 들고 교회를 찾아오는 젊은 세대를 위한 예배에 투자를 한다면, 바로 그 예배가 새로운 세대를 향한 선교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4. 말씀의 깊이와 넓이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 이유는 설교하는 목사와 설교를 듣는 성도가 서로 영적 공생을 이루는 대안이 되길 바란다.

설교 표절이 한국 설교 강단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작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 27차 열린 대화 마당에서 설교 표절, 왜 심각한 문제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발표 가운데에는 목사들의 90%가 표절 설교를 경험했다는 내용과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로 목사들의 설교 표절을 더욱 심각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럼 목회자들은 인터넷과 미디어를 끊고 온라인 상이 아닌 오로지 책으로만 설교를 준비하란 말인가? 여기는 불공평한 맹점이 있다. 성도들은 설교를 듣는 귀가 고급스러워(?)졌다. 왜냐하면 인터넷 어디에서도 유명한 목사들의 설교와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설교의 왜곡된 생태계 속에서 지역 교회의 목사들이 인터넷과 미디어의 도움 없이 준비된 설교로 살아 남으라는 것은 무책임한 말일 뿐이다. 따라서 필자는 표절이 목적이 아니라면, 설교자는 인터넷과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되, 예배 중에도 설교자와 성도가 함께 SNS의 테크놀로지를 사용하여 말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설교를 하는 목회자 자신에게도 정직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고, 설교를 듣는 성도들은 설교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표절이 목적이 아니라면설교자는 인터넷과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되예배 중에도 설교자와 성도가 함께 SNS의 테크놀로지를 사용하여 말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설교자와 성도간의 SNS의 소통은 도리어 설교의 깊이와 넓이를 더할 것이다. via youversion  블로그


예를 든다면, 성경 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성경의 번역본을 비교하는 것을 설교자가 일일이 설교문으로 읽어 주기 보다는 성도들이 직접 찾아 읽어 보게 하고, 신학적인 용어들을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설교 전에 미리 SNS 상으로 설명을 올려놓아 선()이해를 하고 예배에 참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설교의 개요(Sermon Preview)를 미리 교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교회 앱에 올려 성도들이 설교를 듣기 전에 자신이 집중해서 들어야 할 부분을 미리 알게 하여 예배 중간에 설교문을 적게 하기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녹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거나, 자신의 영적 질문들을 미리 작성하여 설교 중에 답을 찾아보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설교 후 적절한 답이 더 요구될 때에는 설교자에게 설교 후 직접 SNS로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설교자와 성도간의 SNS의 소통은 도리어 설교의 깊이와 넓이를 더할 것이다.

 


5. 마지막 이유는 스마트폰이 전통 예배에 참석하는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초대하신 예배에는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넘어 어떤 차별적 이유를 가진 사람들을 거부하는 예배가 되어서는 안 된다그런 차별 없는 예배를 만들기 위해 예배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너무도 큰 축복이 될 것이다ⓒ sbs


전통 개신교 예배는 사실 너무 권위적이다. 중세 로마 가톨릭 교회는 공간적 구획을 통해 사제와 성도 사이의 보이지 않는 차별을 만들었다. 지금의 개혁교회는 다른가? 다를 바 없다. 성직자와 성도간의 보이지 않은 차별적 공간 구조를 넘어 예배 자체가 사회적 소수자, 곧 장애인과 외국인에게 배타적 형태를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이 초대하신 예배에는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넘어 어떤 차별적 이유를 가진 사람들을 거부하는 예배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차별 없는 예배를 만들기 위해 예배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너무도 큰 축복이 될 것이다.

우선 시각 또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예배 앱을 만들어 보자. 이미 시중에는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돕는 앱(App)이 나와 있다. 그렇다면 예배 때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한 외국인을 위해서 통역기를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예배를 위한 통역 앱을 만들어 사용한다면 외국인도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감격을 누릴 수 있다.

 


사실 필자는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 전자책보다 종이책이 더 편하고 여전히 설교 원고는 종이로 준비해서 강단에 올라간다. 그러나 예배나 성경공부 중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설교 표절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신학적인 용어, 사회 이슈가 되는 기사를 절대로 마음대로 지어내서 설교할 수 없다. 그러나 오히려 편하다. 정직한 설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이겠는가! 예배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성도들도 생각한 것 이상으로 테크놀로지의 영성을 경험하고 있다.

 

미국 보수 개혁주의자로 잘 알려진 미네소타의 베들레헴 침례교회의 존 파이퍼 목사(John Piper)는 스마트폰과 같은 SNS의 테크놀로지로부터 기도와 말씀에 대한 신앙이 위험한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과 같은 새로운 SNS의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매력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을 향한 애정과 말씀과 기도에 대한 헌신이 손상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youtube.com

 

그러나 필자는 존 파이퍼 목사가 교회의 성도들을 너무 나약하게만 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도는 여전히 성직자들에게서 성경의 해석을 들어야 하고, 교회에서 말하는 방법대로 기도해야 하며, 그들의 자유의지는 항상 새로운 시대에 부정적이고 악한 것만 수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새로운 시대의 SNS 테크놀로지를 적극 이용해 주님을 향한 사랑과 기도에 대한 헌신, 더불어 선교의 열정을 더욱 배가 시키는 담대한성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어차피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우리 손에 쥐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두려워 할 것이 무엇인가?

 

via news.ugo.co.ug


피에르 바뱅(Pierre Babin) 신부의 말로 SNS 테크놀로지가 담대한 그리스도인의 복음과 신앙을 결코 손상하지 못할 것임을 전하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교회를 뒤흔들고 있는 이 디지털 시대, ‘새로운 문화속에서 

교회는 자신의 사명을 쇄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복음과 성공은 우리의 가장 깊은 곳에서 들리는 

하느님 목소리에 접속되어 있을 때 병립할 수 있다. 

미디어 시대에 복음을 전달한다는 것은 

미디어 언어로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세상에 확장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예배 시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된다는 하나님의 카톡을 받았는가?



"ㅇㅋ"

 


* 필자의 딸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다. 3학년 때부터는 아예 학생 한 명당 하나의 킨들 파이어를 제공하며, 숙제와 시험, 수업 진행은 모두 태블릿 PC로 진행한다. 한국에도 머지않은 이야기이다.

** 1999년 미국에서 개봉한 미스터리 공포영화로, 8mm16mm 비디오로 유령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다가 실종된 주인공들이 남겨준 테이프로 편집해서 영화화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만든 영화이다. 마지막 클라이맥스에서 주인공이 카메라에 조명이 비추는 얼굴을 대고 공포스러워 하며 유언을 남기는 장면을 유래하여, 어두운 예배실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하는 예배자들의 얼굴이 블레어 윗치의 마지막 장면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화 포스터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 피에르 바뱅, 이영숙 편역, 디지털 시대의 종교 [www.internet GOD](pcLine, 2000), 80.


김 주 용 복음의 상황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신앙의 주변부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세계화시대의 이슈 및 생태와 선교, 과학과 종교의 대화, 지역교회의 세우기, 음식과 영성 등)에 질문을 던지며 공부하며 목회하고 있다. 죽어도 개척교회는 하지 않겠다고 서원했는데, 버젓이 개척교회(시카고 기쁨의 교회)에 부름 받아 능글맞게 미국 시카고에서 목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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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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