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읽기/교회와문화]사람들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 - 상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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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 - 상실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진행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중요한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거부하고 두려워한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변화를 주도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변화의 상황 앞에서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현재의 상태가 지속될 수 없음을 알더라도 변화의 지향점에 모두가 동의하지 않거나 그 가치가 상대적으로 설득력이 부족하다면 변화를 저항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변화를 반대하는 것이 단지 합리적인 이유만은 아니다. 이성적 사고보다 앞서 반응하는 것은 감정이다. 변화 앞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끼는 두려운 감정이 있는데 바로 ‘상실감’이다.

사람들은 변화의 과정에서 가장 많이 상실의 감정을 경험한다. 그동안 쌓아왔던 노력의 결과와 관계의 장, 또한 이성의 토대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험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이러한 감정은 분노, 혼란, 공포, 저항 등으로 나타난다. 사람들에게 상실의 감정을 자제하라는 것보다 그들의 마음과 심적 고통을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다면 변화의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상실하게 될까? 크게 7가지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1. 안정성의 상실

2. 편안함의 상실

3. 통제력의 상실

4. 전통의 상실

5. 정보의 상실

6. 친숙함의 상실

7. 능력의 상실

무엇보다도 친숙함, 안정성, 편안함의 감정들에서 큰 손실이 발생한다. 익숙한 환경과의 결별은 새로운 상황으로 자신을 밀어넣고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을 맞이하게 한다. 상당한 에너지와 주의력이 요구되기에 불안함과 낯선 감정이 교차하기 마련이다. 또한 새로운 정보와 경험들을 축적해야 하기에 자신의 능력과 이전의 전통들을 내려놓으면서 자아 존중감과 인격적 가치 또한 상실하게 된다. 다시말하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필요하지 않는 존재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될 때 상실감 이후에 찾아오는 극단적인 감정들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리더들은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면 구성원들이 느끼게 될 감정들을 잘 다독여줄 필요가 있다. 변화의 정당성을 주장하기보다, 변화의 주체로 함께 서야할 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들이 보이는 저항의 모습이 변화에 대한 반대라기보다 새로움을 맞이해야하는 두려움으로 볼 수 있다면 어떨까? 변화를 추구한다면 구성원들에게 더 큰 용기와 격려를 전달해 주어야 할 것이다.

# 이글은 교회 개척과 변화를 위한 전략과 리더십 계발을 도와주는 Ron Edmondson 목사가 쓴 것으로 문화선교연구원 연구팀에서 번역 및 수정한 것입니다.

http://www.churchleaders.com/pastors/pastor-articles/176221-the-biggest-reason-people-resist-chang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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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시 글 공 유 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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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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