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읽기/교회와문화] 신앙에 대한 5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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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 대한 5가지 오해

 

하나님의 본성을 아는 것은 믿음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에게 여러 본성들이 있지만 다른 모든 면을 포괄하는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가장 잘 표현되고, 그분의 가르침과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녀들에게 그분의 것과 같은 사랑의 자유와 능력을 허락하십니다. 우리는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창조되었고, 그 진리를 통하여 변화됩니다. 혹 분노와 복수심과 같은 잘못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할 때에도 그분은 우리를 기다리시며 개인의 영적 생활과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누군가 하나님에 대해 몇 가지 오해하는 점을 언급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해 1. 신앙의 원동력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 죄책감과 부끄러움이라고 생각하는 것

 

당신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만 부끄러움과 분노의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그분을 추구하고 순종하며 사랑하지만 때로는 감정적인 다른 요인들이 작동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수치와 부끄러운 감정들을 사용하여 우리를 다스리지 않으십니다. 그러한 감정들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을 통해 완벽하에 우리를 향하여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지, 부끄러움과 분노를 통해 대답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해 2. 하나님을 신뢰하는 대신 그분의 뜻을 어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하나님의 뜻은 어려운 퍼즐과 같은 신비가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자신의 뜻 바깥에 오랫동안 머물게하지 않으십니다. 때로 우리는 지나칠 정도로 하나님의 뜻을 찾는데 몰두해있으며, 우리를 향한 계획을 신뢰하지 못한 채 그분의 선한 인도하심을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의 염려와 걱정이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2장 32절의 말씀처럼 우리를 위해 예비된 하나님의 나라를 신뢰하며, 우리가 선한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해 3. 복음을 전파하기보다 방어하기

 

신앙에 대해서 건강하게 대화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방어적인 자세로 복음과 믿음을 변호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오히려 복음을 드러냈고, 삶으로 살아내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에서 “나를 본 자가 아버지를 보았고,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방어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어는 사랑을 통하여 그분의 자녀 됨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책임은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오해 4. 고난을 거룩과 동일시하는 것.

 

만약 당신이 고난을 신앙생활이 거룩과 동일시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마음을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에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이 고난과 고통을 그리스도인의 삶의 한 형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지만 그것이 핵심은 아닙니다. 십자가도 중요하지만 부활의 삶이 항상 함께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십자가는 고난으로의 초대가 아니라 부활의 능력으로 살도록 하는 초대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부활의 능력과 기쁨으로의 삶입니다.

 

오해 5. 변화된 삶이 아니라 열심히 사는 삶을 노력하는 것.

 

열심과 노력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30년의 준비기간을 가지셨습니다. 세례를 받으신 후에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기뻐하는 자”라 선포되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 질문하거나 노력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존귀한 이름을 부여받을 만한 모든 능력을 주신 것 그 자체가 하나님의 기쁨이었습니다. 제자도와 원칙들도 중요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결코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확실한 사랑 안에 거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을 발견할 때, 설교를 통해 선포된 예수님의 약속대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www.relevantmagazine.com/god/practical-faith/5-signs-you-may-have-wrong-view-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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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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