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숭고한 삶 스크린에 고스란히”… 영화 ‘선 오브 갓’ 잇단 호평(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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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5 02:27

“예수님 숭고한 삶 스크린에 고스란히”… 영화 ‘선 오브 갓’ 잇단 호평


국민일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8204128&cp=nv


교계 인사들이 예수의 삶을 다룬 할리우드 영화 ‘선 오브 갓’(감독 크리스토퍼 스펜서·사진)에 대해 격찬을 쏟아내고 있다. 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숭고한 삶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영화 홍보사 더홀릭컴퍼니에 따르면 ‘선 오브 갓’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한 극장에서 교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지철 소망교회 목사를 비롯해 손달익 서문교회 목사, 신성애 여전도회전국연합 회장 등 교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영화가 끝난 뒤 김 목사는 (영화가 상영된) 약 두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예수님의 3년 생애를 압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이 대단하다”며“예수님의 일대기를 어떤 영화보다 완벽하게 집어넣은 영화”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예수님의 고난이 나오는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도 은혜가 되었다. 감격스럽고 감사한 영화였다”고 덧붙였다.


손 목사는 “시나리오에 탁월한 신학적 배경이 있는 작품이다. 성경 전체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 임성빈 장로회신학대 교수는 “사순절 기간에 이런 영화를 보게 돼 기쁘다”고 했다.


‘선 오브 갓’은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더 바이블’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 2월 미국에서 개봉해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포르투갈 출신인 배우 디오고 모르가도가 예수를 연기했으며 독일 출신인 영화 음악계 거장인 한스 짐머가 음악을 담당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12세가.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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