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밀레니얼 세대는 뉴에이지 철학이 교회로 들어오는 것을 비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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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는 뉴에이지 철학이 교회로 들어오는 것을 비난하지 않는다.

According to Barna Research, Millennials Aren’t to Blame for New Age Philosophies Creeping Into the Church


By Joshua Pease

 

어릴 때부터 천주교 신자예요. 그런데 이제는 정말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결국 모든 종교가 그 얘기인 것 같아요.”라고 최근 한 동료가 말했다.

이런 대화는 필자(조슈아 피즈, Joshua Pease)와 교회 리더 대부분이 믿음에 대해 교회 밖 사람들과 나눌 때 흔히 듣는 말이다. 교회에 반감이 심한 사람도 분명 있지만, 훨씬 더 많은 사람이 기독교에 대해 막연히 따라야 하는 도덕적 선함의 정신적인 도가니 정도로 본다. 최근 바나 그룹(Barna Group) 조사에 따르면, 이런 일화는 미국에서 강한 추세를 보이고, 동시에 몇 가지 철학적 관점이 뒤섞여 있는 상태이다. 많은 사람에게, 이런 혼돈은 기독교와 세속적 관점 사이에 차이점을 구별할 수 없게 했다.

세계관에 부딪히는 문제는, 몇 가지 기독교 교리의 유사점이 있지만 이런 생각이 성경적 진리의 왜곡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이런 생각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빗장 단속만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인 사이에서 심지어 교회에서도 다원주의, 상대주의, 윤리의식 해이의 증가가 관찰·보고 되고 있다.”라고 바나 그룹의 부회장 브룩 헴펠(Brooke Hempell)이 전했다.

바나 조사에서 여러 다수 세계관을 가진 소유자에 대해 기독교인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상당수의 기독교인이 보편주의와 운명, 또는 그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되는 스타워즈식의 포스개념을 포함하는 새로운 영성(new spirituality)’과 같은 것에 동의하며 바나의 설명에 일치했다.

조사에 따르면 믿음을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거의 25%는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은 개인의 믿음에 달려 있다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믿음에 동의했다. 응답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인생의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지 절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브룩 헴펠에 따르면 이번 조사로 이것은 Y세대인 청년의 문제라기보다는 이전 세대와의 교체 여파라는 것을 보여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베이비 붐 세대와 X세대 사이에 교체가 너무 극명했다는 것이었다. Y세대 청년이 다른 여러 세계관에 가장 영향을 받는다고 예상했지만, 이런 관념에 가장 열렬히 지지하는 모습은 앞 세대에서 발생했다. 이런 사고가 두 세대 동안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회 구조 속에서 오늘날 그 영향력이 상당히 퍼져 있다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이는 교회 리더에게 교회 공동체를 교육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어 교회 공동체가 성경적 진리를 이해하고, 예수님의 진정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그 어느 때보다 확실치 않은 문화적 관계성을 효과적으로 연관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조슈아 피즈(Joshua Pease)

조슈아 피즈는 작가이자 강연자로 콜로라도에서 부인과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그의 전자책, <The God Who Wasn't There>는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본 글은 www.churchleaders.com 에서 실린 "According to Barna Research, Millennials Aren’t to Blame for New Age Philosophies Creeping Into the Church"를 문화선교연구원이 번역 및 편집하여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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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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