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임성빈의 문화칼럼 · 2014. 11. 11. 18:33
성탄절 어떻게 보낼까? 성탄절 문화, 나눔과 섬김을 통한 ‘영적 예배’로
성탄축하: 나눔과 섬김을 통한 ‘영적 예배’로 드립시다! 임성빈(장신대 교수, 문화선교연구원 원장) 사도 바울은 신앙인들에게 ‘우리의 몸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릴 것’을 강력하게 권면 하였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영적 예배’이기 때문이다. (롬 12:1) 사도 바울의 이러한 권면은 우리들에게 다음의 사실들을 깨닫게 하여 준다. 첫째 하나님은 죽은 제사가 아닌 ‘산 제사’를 받으심으로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산 제사’란 곧 몸들로 들여지는 것, 즉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앞세우고 실현하여 나가는 우리의 삶을 뜻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산 제사, 몸으로 드려지는 제사는 나만의 몸만이 아닌 ‘우리의 몸들’로 함께 드려지는 삶이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