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문화 · 2014. 4. 30. 11:51
[칼럼/박성관] 미학 속의 불편함과 예수 영화(Jesus Film): 영화 <노아>와 <선오브갓>을 보고
미학 속의 불편함과 예수 영화(Jesus Film)“영화 와 을 보고 나서” 박성관 목사(문선연 객원연구원) 오늘날 영화는 단순히 오락물이 아니라 우리를 해석하고 우리에 의해 해석되는 삶의 내러티브들이다. 감독은 영화 내러티브의 작가다. 감독은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관객의 눈높이에서 영화적 도구를 매개로 메시지를 재현한다. 물론 영화를 보는 우리 관객의 눈 역시 감독의 눈이 아니다. 최근의 영화 시장의 경향은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팔리는 성경과 대중문화의 상호 영향이다. 우리가 영화관에서 감동적인 한편의 좋은 영화를 볼 때, 교회예배에 참석한 시간과 똑같은 심리적 위안을 얻는다. 그렇다면 우리 기독교인들이 보는 영화가 영혼의 필요와 매개시켜주는가? 신학적 영화비평은 영화를 보는 경험과 알고 반응하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