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교회에서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닿기 위한 5가지 방법 by Brandon Hilgemann



반응형


안녕하세요, 저는 브랜든이고,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여러분의 교회가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려고 합니다.
저는 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특권을 누리는(entitled),’ ‘눈송이(snowflake, 나약하고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한다며 밀레니얼 세대를 지적하는 표현)’ 아기들 중 한명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에는 불공평하고 전형적인 표현들이 여러 가지 따라옵니다.

  • 우리는 게으릅니다.
  • 우리는 참여한 것만으로 트로피를 바랍니다.
  • 우리는 안정적인 직업을 찾거나 부모님의 지하실 밖으로 나올줄을 모릅니다. 

일부 전형적인 언급이 어떤 밀레니얼 세대를 잘 표현하기는 하지만, 저는 그러한 경향을 깨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진짜이기 때문에 무서운 전형적인 설명이 있습니다. 바로 밀레니얼 세대가 떼를 지어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모든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저와 밀레니얼 세대인 제 친구들이 여러분의 교회에서 무엇을 보기를 원하는지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어떻게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를 말해줄 수 있습니다.

1.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 밀레니얼 세대를 단상에 세우세요.

우리가 교회에 가서 회색 머리의 사람들이 단상에 있고 회중들 역시 회색 머리의 사람들일 때, 우리는 거기에 잘 맞을지 염려하게 됩니다.
더 젊은 사람들을 단상에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한번씩 밀레니얼 세대의 목회자가 설교할 수 있도록 하세요.
만약 당신이 스태프 중에 그런 젊은 사람이 없다면, 적어도 장로나 능력 좋은 지원자 중에서 그렇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당신의 교회가 단지 어르신들의 클럽이 아니며 우리가 섬기고 우리의 재능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세요.
나는 경험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사역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기회를 주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가는 교회들을 보시고, 만약 그곳 중 젊은 사람이 단상에 없는 곳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2.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 우리를 진실함으로 대하세요.

우리는 진정성을 갈구합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따르는 동안 삶의 모든 것이 장밋빛인척 하지 마세요.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당신이 꾸며내고 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도 속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당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사기꾼을 혐오하며 우리 중 많은 사람이 회의적인 것은 교회 지도자들이 가짜같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순진한 것처럼 말하기를 그치고 민감한 주제의 주변을 맴돌지 마세요.
당신의 단점과 당신 신앙의 몸부림들에 대해 불편할 정도로 연약한 태도를 보이세요.
당신이 그리스도를 따르려 노력하는 동안 당신의 불완전함과 얼마나 계속 씨름하고 있는지 우리에게 말해주세요.
우리는 삶의 엉망인 이슈들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원합니다. 비록 그것이 우리를 찌를지라도.


3.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 기술을 받아들이세요.

아직 1985년도인척 하는 것과 우리의 주머니에 모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척 하는 것을 멈추세요.
기술은 교회에 많은 실천들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새신자 등록카드를 무딘 연필로 작성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멈추세요. 당신은 우리에게 간단히 문자메시지, 이메일을 보내거나 당신의 웹사이트에서 간단히 입력하라고 할 수 있답니다.
우리의 집 전화번호를 물어보지 마세요. 아직도 전화선이 있는 사람도 있나요? 그냥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그 번호가 핸드폰 번호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당신도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밀레니얼 세대는 더 이상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마지막으로 수표책을 본 것이 언제인지를 기억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직불카드를 사용하고 (아니면 핸드폰결제를 하고) 온라인으로 청구서를 지불합니다.
그래서 당신이 헌금함을 돌리고 우리에게 온라인으로 헌금할 수 있는 옵션을 주지 않을 때는 어색합니다.
저는 백 가지도 넘는 다른 예들을 들 수도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여기서 시작하세요. 당신의 교회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그곳을 교회의 모든 정보, 등록, 기부 집중 허브로 만드세요.  


4.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비주얼 자료를 사용하세요.

좋던 싫던 간에 우리는 비주얼 세대입니다.
설교자가 우리의 주의를 집중하게 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진들과 비디오에 끌립니다. 그것들을 사용해주세요.
만약 당신이 성경에 나오는 장소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우리에게 그 지역의 사진을 보여주세요.
만약 당신이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 설교한다면, 그것을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으세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훌륭한 영상자료를 이용하세요.
간단히 성경말씀에 색을 칠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번 설교할 때마다 내가 어떻게 보여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자문해 보세요. (저의 책 ‘설교와 전달’의 한 챕터 전체가 이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상 요소들과 형상화를 이용하여서 당신이 말하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것은 단순하게 우리의 주의를 끌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배우는 방식의 문화로 길들여진 그 방식으로 우리가 이해하는 것을 도울 것입니다.
설교가 죽은 것이 아닙니다. 단지 밀레니얼 세대의 문화에 맞출 필요가 있을 뿐입니다.


5.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 명료해지세요.

우리는 명료하고 단순한 것을 좋아합니다.
이것은 모든 것에 해당합니다. 당신의 설교, 당신의 신학, 당신의 계획, 당신의 사명 선언문, 심지어 교회 표지판까지 말입니다.
우리는 열두 가지의 포인트를 가진 설교를 원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 큰 포인트를 고수하세요.
우리는 멈추어서 읽어야 하는 표지판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에게 올바른 방향을 가리켜주세요.
그리고 제발 부탁합니다. 교회의 광고를 단상 위에서 모두 읽는 것을 멈추어주세요.
한두 가지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지를 강조하고, 어디서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지만 알려주세요.
그리고 단순함이라는 것이 멍청한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세요.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만드는 데에는 더 많은 지성이 필요합니다.


잡다한 것은 치웁시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당신이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서 들은 모든 전형적인 표현을 믿지 마세요. 우리는 교회를 떠나는 세대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우리에게 다가가고 싶다면, 당신의 교회에서 몇 가지는 변화해야 합니다.
이 다섯 가지만으로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끝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교회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가고 싶어한다면, 이것이 그것을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출발점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교회는 잘못된 미끼로 계속 낚시를 하게 될 것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기는 방법에 대한 이 글은 원래 이곳에 올라왔습니다. 

Brandon Hilgemann 브랜든 힐거만 

브랜든은 가능한 최고의 설교자가 되기 위한 십년 동안의 여정을 거쳐 왔습니다. 이 시간동안 그는 교회 개척에서부터 미국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들까지 모든 규모의 교회들에서 일해왔습니다. 브랜든은 그 여정으로부터 생겨난 그의 생각과 아이디어들을 ProPreacher.com에 쓰고 있습니다. 원문은 Churchleader's com에 게시된 글 "5 Ways to Reach More Millennials at Your Church"로,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번역해 한국사회에 소개합니다.


반응형
카카오스토리 구독하기

게 시 글 공 유 하 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미지 맵

    웹진/목회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