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부활절을 준비하는 재의 수요일



부활절을 준비하는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 Will Help You Prepare for Easter)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가복음 2장 17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비범함을 다시 증명해 주고, 재의 수요일을 소개하는 데 쓰인다. 재의 수요일은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기독교 달력에서 다소 신비스러운 날이다. 과거를 불러 일으켜서, 현재에 더 초점을 두게 하며, 미래의 영감을 보게 한다.

미국 어딘가에서 하루 종일 사업문제로 분주하여 오늘이 재의 수요일이라는 생각을 못할 수도 있다. 혹은 일하다가 재로 십자가처럼 생긴 표시를 이마에 한 누군가를 찾았을 수도 있다.

재의 수요일은 미래에 관한 일이고, 준비의 시작이다. 모든 사순절 기간은 부활절 준비에 초점을 둔다. 재의 수요일은 이런 준비를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지에 관한 것이다. 이는 “참회의 시작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라고 <성공회 기도서>에 인용되어 있다.

재의 수요일로 인해 모든 기독교인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참회와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할 필요를 떠올리게 된다. 재의 수요일은 부활절이 시작되는 여정의 날이다. 재의 수요일은 3가지 점에서 부활절을 준비하도록 한다. 과거를 애도하게 하며, 현재를 살피고 미래에 대한 영감을 기대하도록 가르친다.


재의 수요일은 과거를 애도하는 것이다

재의 수요일에 쓰이는 재는 작년 종려 주일의 가지를 태운 것이다. 성경에 따르면, 재는 참회와 후회를 말한다. 자신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서, 욥은 재를 뒤집어썼다.

예수님은 진정한 후회인 참회는 삼베와 재를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작년 종려나무 가지에서 나온 재는 기독교 행보 초반에는 그리스도를 열광적으로 받아들였을 수 있지만, 아마도 첫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지난 열광의 재를 표시하는 것보다 첫사랑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데 무엇이 더 좋을까? 이 재는 또한 종려나무를 흔든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그 종려나무가 십자가형으로 바뀐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시편 51편이 재의 수요일에 가장 적합한 구절이다. 참회의 성경적 안내 책자가 여기에 있다.


현재 살피기

예수님이 건강한 사람에서는 의사가 쓸 데 없다고는 사실을 상기시켜서 청중을 시험했다면, 예수님은 청중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살피기를 요청하신 것이다. 자신이 아프다는 데 동의하는 사람만이 의사에게 복종할 것이고, 자신의 죄를 인정할 때만 예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다.

재의 수요일은 우리의 필요를 새롭게 하고 우리는 항상 구세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하는 기회이다.

우리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동의하는가, 아니면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이자 구세주로 한 때는 받아들였는가, 아니면 매일 예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었는가? “들어오는 길이 가는 길이다.”라는 어느 목회자의 말처럼 골로새서 2장 6절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라는 구절이 떠오른다.


미래를 기대하기

재의 주요일이 사순절의 여정으로 시작하는 것처럼, 우리는 또한 우리의 마지막 종착지가 부활 주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부활 주일은 과거의 기념일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는 또한 미래의 희망에 대한 것이다. 우리 모두는 부활절이 그 정신을 잃을 때 그 기념일이 어떤지 보아왔다.

어떤 사람들은 의미를 찾지 않고 성스러운 날, 휴일을 지낸다. 감사의 선물 없이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살아있는 구세주 없이 성탄절을 보내고, 살아나신 예수님 없이 부활 주일을 보낸다. 

그러나 부활절이 영광스러운 의미는 예수님이 정말로 살아나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부활의 약속을 돌아보며 부활절을 준비할 수 있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에는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라고 밝힌다.


이 엄청난 구절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최후 운명에 관한 것도 확신한다. 우리 또한 부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받는 자들도 부활한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약속이고, 영원한 미래의 기쁨을 완성하는 것이다.

재의 수요일을 기대하는 것들로 넘쳐나고, 특히 공식적인 교회력에 익숙지 않은 우리에게 그렇다. 이마에 재를 바르며 부활절의 의미를 반영하든지, 우리가 이 날을 어떻게 보내든지, 예수님은 부활 주일의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하신다.


레이 홀렌바흐(Ray Hollenbach)

시카고 시민, 레이 홀렌바흐는, 믿음과 문화에 관하여 글을 쓴다. 그가 쓴 신앙 서적 <50 Forgotten Days: A Journey Into the Age to Come>은 아마존에서 살 수 있다. 현재 믿음과 문화가 넘쳐 나는, 켄터키 중심부에 살고 있다. 또한, 그는 제자도의 토대에 깊이에 빠지게 되는, <The Impossible Mentor>의 저자이기도 하다. 


원문은 www.churchleaders.com 에 게시된 "Ash Wednesday Will Help You Prepare for Easter"이며,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번역, 편집하여 한국교회에 소개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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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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