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스크린 속 영혼의 만남 그 지평을 넓히자”… 서울기독교영화제 10월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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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속 영혼의 만남 그 지평을 넓히자”… 서울기독교영화제 10월 4일까지




세계 14개국의 기독교 영화 39편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영화제가 열렸다.

제9회 서울기독교영화제(SCFF)가 29일 오후 서울기독교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서울 관수동 서울극장에서 개막됐다.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이란 주제로 열리는 영화제는 기독교 가치를 담은 작품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영화를 관객에게 제공하는 아시아 유일의 기독교영화제다. 영화제는 이날부터 5박6일간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사회를 맡은 모델 장윤주와 영화제 홍보대사인 성유리, 영화배우 이유리, 가수 심신 등을 비롯해 배우, 감독,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고문단으로 고은아 권사, 손달익(서문교회) 장경덕(가나안교회) 박종근(모자이크교회) 목사, 문화선교연구원 임성빈(장신대 교수) 원장 등 교계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배혜화(전주대 교수)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는 종교를 떠나 모든 관객들도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좋은 영화를 엄선해서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와서 즐겁게 보시고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보대사인 배우 성유리는 “이번 기독교 영화제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영화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개막 작품으로 숀 맥나마라 감독의 ‘소울 서퍼’가 상영됐다. 이 영화는 한쪽 팔이 없음에도 서퍼 세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서핑 선수 베서니 해밀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관객이 쉽게 영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시네토크’ ‘SCFF 문화예배’ ‘서울은 지금, 영화 산책중!’ ‘아주 특별한 만남-박지윤&박지윤’이 바로 그것. 각계 전문가와 함께 영화 관람 소감을 나누는 ‘시네토크’는 다음달 3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영화로 드리는 새로운 형식의 예배도 눈길을 끈다. 서울 예능교회 조건회 목사는 2일 열리는 ‘SCFF 문화예배’에서 설교한다. 예배엔 2010년 팜스프링스 국제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조슈아 위젤의 ‘버터플라이 서커스’가 상영되며 티켓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지방에 거주하는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등장했다. ‘서울은 지금, 영화 산책중!’은 숙소와 영화 관람권, 뷔페 1회 이용권 등을 묶어서 제공한 일종의 패키지 상품이다. 개인단체로 나눠 접수하며 다음달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30일에는 아나운서 박지윤과 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나와 그들의 삶과 신앙을 나누는 ‘아주 특별한 만남-박지윤&박지윤’, 영화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SCFF 영화인의 밤’이 펼쳐진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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