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플랫폼/좋은영화관 필름포럼 · 2014. 10. 15. 17:33
오늘 x 필름포럼의 시월의 마지막 밤 '프란시스 하' 보고 수다하자!
시월의 마지막밤 '프란시스 하' 보고 수다하자!with 번역작가 황석희 + 소설가 최윤교 + 북칼럼니스트 허영진 + 문화기획자 김홍주 언제: 10월 31일 저녁 7시 30분 어디: 필름포럼 1관 무용수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꾸지만 현실은 평범한 연습생인 프란시스! 직업도, 사랑도, 우정도 무엇 하나 잘 되지 않는 20대. ‘그래도 괜찮아’라고 위로해주고 싶지만 30대, 40대가 된다고 뭔가 달라질까? 문득, 뒤돌아보니 어느덧 이 나이. “우리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 묻고 싶지만 다들 너무 바빠서 물을 수 없다. 그래서 과 이 준비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분야에서 어찌어찌 생계를 이어가는 네 명의 패널을 모셨습니다. 프란시스처럼 독립하여 이곳저곳 이사 다녔고 하고 싶은 일에 까이기도 했던, 그럼에도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