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연구원, 부활절 뮤지컬 기획해



문화선교연구원, 부활절 뮤지컬 기획해

크리스찬 저널 │ 승인 2011.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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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원장: 임성빈)2011년 부활절을 맞이해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의사인 장기려 박사(1911~1995, 사진)의 이야기를 창작 뮤지컬로 제작, 공연한다. 이 창작 뮤지컬은 그 사람, 바보 의사 장기려라는 제목으로 오는 424~27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공연된다.

장기려 박사는 한국전쟁 전 평양도립병원장과 김일성종합대학 교수를 지낸 후, 월남해서 한국에서는 최초로 간 부분 절제 및 대량 절제술에 성공한 최고의 명의였다. 장 박사는 의학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면서도, 의사로 60년을 사는 동안 집도 없이 청빈한 삶을 살았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는 전 재산이었던 1,000만원이 든 통장도 자신을 간호해 주었던 이에게 선물로 주고 떠났다.

문화선교연구원은 장기려 박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에 대해서복잡하고 나쁜 소식들이 전해지는 이 세상에서 과연 젊은이들, 특히 신앙인들은 누구를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면서 나눔과 섬김을 몸소 실천한 장 박사야말로 이 시대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실천하는 신앙인의 모범이 아닐까 한다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부활절 창작 뮤지컬 그 사람, 바보 의사 장기려는 한 남자가 장 박사를 만나면서 삶이 바뀌는 감동적인 이야기다. 주인공 박동혁은 중년의 의사로 현실 생활의 갈등 속에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다. 박동혁은 처음에는 의술을 통해서 사람을 살리겠다는 순수함을 가지고 출발하지만, 현실의 삶에서는 불의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유혹에 시달린다. 이런 고민 속에 박동혁은 낚시터를 찾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장기려 박사의 일대기를 담은 책을 펼쳐 보게 되고, 책을 통해 본 장기려 박사의 삶은 박동혁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된다.

뮤지컬 그 사람, 바보 의사 장기려는 우리에게 익숙한 정상급 CCM 가수들의 곡을 사용해서 음악적 완성도 또한 높다. 또 현재와 과거를 오고가는 장면들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관객의 감성을 움직인다.

문화선교연구원에서는 2006년부터 부활절 뮤지컬을 기획, 공연하기 시작했다. 예수님의 부활 신앙의 의미를 새롭게 나누고, 부활의 은혜와 기쁨을 문화 상황에 맞게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제작하고자 한 것이 계기가 됐다. 문화선교연구원은 첫 회에 아리마대 요셉의 고백이라는 창작 뮤지컬을 공연한 것을 시작으로, ‘피터’, ‘아름다운 초대’, ‘가연아! 사랑해등도 기획, 공연했다. 문화선교연구원측은 교회, 군부대 등의 초청에도 적극 응해 뮤지컬을 공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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