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교회학교, 여름방학에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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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화관 필름포럼이 제안하고

문화선교연구원이 추천하는
“여름방학, 필름포럼에서 영화 보자!”



여름방학을 맞아 교회가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신나는 여름방학! 하지만 매년 비슷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어떻게 보낼까?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필름포럼 영화관에서, 5편의 영화 중 한 편을 선택한다!
둘째, 머리를 맞대고 원하는 시간을 정해 본다.
셋째, 떠나자, 필름포럼으로!


영화 시간 편성 및 문의: 02)363-2537 | www.filmforum.kr , 담당 심윤정 프로그래머









1. 와즈다 (Wadjda, 2012)

사우디아라비아 | 드라마 | 98분 | 전체관람가 | 감독 하이파 알 만수르


"왜 여자는 자전거를 탈 수 없죠?" 세상을 바꾼 10살 소녀의 유쾌한 반란!

와즈다가 사는 나라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에게 여러 가지 제약이 많다. 이웃집 압둘라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가 항상 부러웠던 와즈다는 엄마를 졸라보지만 여자는 자전거를 탈 수 없다는 말만 듣는다. 스스로 자전거를 사기위해 고군분투 하던 중, 학교에서 무려 1000리얄이라는 상금이 걸린 코란 경전 퀴즈대회가 열리고, 와즈다는 자전거를 사기위해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 관람포인트

- 소년, 소녀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가능성과 용기를

- 타 문화권(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이해와 공감

- “이 영화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2.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My Sweet Orange Tree, 2012)

브라질 | 드라마 | 97분 | 12세 관람가 | 감독 마르코스 번스테인


가작 소중한 시절의 기억을 다시 만난! 당신의 기억보다 더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하루가 멀다 하고 말썽을 부리는 공상가 제제는 뽀르뚜가 아저씨의 차에 매달리는 장난을 치다 혼난 후 서로 이를 가는 원수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발을 다친 제제를 뽀르뚜가가 도와주면서 그들은 비밀 친구가 되고, 제제는 그에게 사랑을 주고 받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생애 첫 이별 역시 그를 통해 알게 되는데... 32개국 출판 및 수 천 만부 판매고 기록한 베스트셀러 원작! 전 세계가 사랑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영화로 만난다.


★ 관람포인트

- 브라질 최고의 작가 J.M 바스콘셀로스의 원작 소설<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와 비교하는 재미

- 원작을 공유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어른과 아이가 함께

-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우정







3. 피부색깔=꿀색 (Approved for Adoption, 2012)

벨기에, 프랑스 |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 75분 | 12세 관람가 | 감독 융, 로랑 브왈로


어디서도 나는 이방인 누구와도 다른 어른아이

벨기에로 입양되어 서양인 양부모 밑에서 자란 한국인 ‘융’의 자전적 다큐멘터리. <피부색깔=꿀색>은 ‘버림받은 아이’라는 상처를 안고 살았던 그의 가슴 저린 성장기로,  어디에도 속할 수 없어 삶이 가로막혔다고 느끼는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해  감독은 어떻게 그 먼 곳까지 보내지게 되었는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해서 지금 여기 이 자리에 있는지 담담히 고백하고 있다.  


★ 관람포인트

- 한국과 유럽, 동양과 서양, 입양아와 비입양아 경계 허물기

- 가족과 성장의 의미

-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








4.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Ernest & Celestine, 2012)

프랑스 | 애니메이션 | 79분 | 전체관람가 | 감독 벵상 파타, 스테판 오비에, 벤자민 레너


유럽에서 온 웰메이드 명품 동화,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최고의 선물!

가난하지만 멋진 목소리, 수준급 바이올린 연주가 자랑인 거리의 음악가 '어네스트'(곰)는 오늘도 거리에 나와 연주하지만 매번 외면을 당한다. 한편, 지하세계에 사는 꼬마 '셀레스틴'(생쥐)은 치과의사가 되라는 주변의 압박에 곰의 이빨을 구하러 지상의 세계로 나온다. 절체절명의 순간, 어네스트는 위기에 처한 셀레스틴을 도와주게 되고,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이 된다. 하지만 서로 다른 세계에 산다는 이유로 곰과 쥐의 우정을 방해하는 세상의 편견에 결국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 관람포인트

- 계급사회 속 차별과 편견, 현실을 풍자하는 영리한 유럽식 비틀기

- 시각적으로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는 수채화풍의 그림체

- 유럽의 거장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뱅상의 원작 동화 [셀레스틴느 이야기]







5. 웨이스트 랜드 (Waste Land, 2010)

브라질, 영국 | 다큐멘터리 | 99분 | 전체관람가 | 감독 루시 워커


꿈이 있는 삶이, 모든 걸 가진 삶보다 아름답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 위치한 ‘자르딤 그라마초’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가 있다. 이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카타도르’라 부른다. 타인의 눈에는 비참한 인생으로 보이지만 이들은 지독한 역경 속에서도 정직한 노동으로 살아간다는 자부심과 언젠가는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꿈과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


★ 관람포인트

-  삶을 변화시키는 예술의 영역

-  버려진 재활용품이 작품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참여한 사람들의 변화



문의: 02)363-2537 | www.filmfor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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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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