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미국교회의 성탄전야 예배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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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한 달도 안 남았다. 대부분의 교회에는 정형화된 성탄절 예배가 있지만, 교회가 선택하는 성탄절 예배 방식에 있어서 확실한 동향이 나타나고 있다. 예배에 대한 것을 쓰거나 방송할 때마다, 댓글과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성탄절 예배의 9가지 확실한 동향을 살펴보자.

1.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기독교인이 부활절을 포함해서,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성탄절 예배에 올 가능성이 높다. 교회 리더들은 이를 안다. 이들은 기도와 준비할 사항, 전략적 고민을 예배에 넣고 있다. 

2. 예배에 세 가지 인기 시간이 있다. 

교회에 여러 성탄절 예배가 있지만, 세 가지 인기있는 예배시간대가 있다. 어린 아이들과 노인을 위한 전형적인 가족 오후 예배, 좀 더 전통적인 시간에 드리는 이른 저녁 예배, 자녀가 없는 부부와 10대나 다 자란 자녀가 있는 가정의 늦은 저녁 예배다.

3. 예배가 전통적이다. 

예배에는 전통적인 찬송가와 캐롤이 있다. 대림절 마지막 초를 켜는 시간이 있을 수 있다.

4. 예배가 짧다. 

기본 길이는 30분에서 45분이다.

5. 설교가 짧다. 

기본 길이는 10분에서 15분이다.

6. 대부분의 교회에는 초 켜는 의식이 있다. 

현재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 이 시간을 기다린다.

7. 보다 많은 비기독교인이 예배에 참가한다. 

처음 사항에서 지목한 것처럼, 성탄절 예배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비기독교인 참석율이 늘기 때문이다. 이들이 매해 좀 더 수용적이라 짐작된다.

8. 교회는 새신자 관리 계획을 세운다. 

이는 연락처를 받는 방법이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손글씨로 쓴 편지나 문자ㆍ이메일 같은 과격하지 않은 새신자 관리 방법을 의미한다. 

9. 모든 교회 직원이 출석할 것을 요구한다. 

이날은 비기독교인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하루이기 때문에, 많은 교회들에게 ‘일동합심’ 출석이 요구된다. 

어떤 동향들은 한 동안 있어왔다. 어떤 것은 최근에서야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여러분의 교회에서 성탄절에 세우고 있는 계획을 우리와 나누면 좋겠다.

기사 원문은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톰 레이너(Thom. S. Rainer)

톰 레이너는 Lifeway Christian Resources(Lifeway.com)의 회장이자 CEO이다. 그에게 가장 기쁨을 주는 것은 바로 그의 가족, 아내 넬리 조(Nellie Jo)와 세 아들 샘(Sam)ㆍ아트(Art)ㆍ제스(Jess), 그리고 6명의 손자들이다. 그는 남부침례신학대 ‘Billy Graham School of Missions, Evangelism, and Church Growth’의 설립 학장이었다. 저서로는 <불신자를 교회로 이끄는 신선한 전도혁신(Surprising Insights from the Unchurched)>, <Unexpected Journey>, <Breakout Churches> 등이 있다. 이 글은 Churchleaders.com에서 "9 Updated Trends for Christmas Eve Services"을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번역, 편집하여 한국교회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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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문화선교트렌드 1월 중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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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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