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세계 기독교의 가장 두드러졌던 10가지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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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친구 워렌 버드(Warren Bird)와 쓴, 엘머 타운즈(Elmer Towns)의 새 책 The 10 Most Influential Church Trends of the Last Century(지난 한 세기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회의 10가지 경향)의 서문이다. 여러분이나 내가 여기서 언급되는 교회가 했거나 하고 있는 모든 일에 동의하지는 않겠지만, 이들의 영향력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또한 목록에 없는 것들을 자유롭게 제안해도 좋다. 엘머 타운즈가 경향 10가지를 고르면서, 워렌과 나에게 논평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어떻게 보면 모든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영향력 있기를 바란다. 영향력 증가의 한 가지 통로는 우리가 자주 내려다보는 길로, 바로 우리 뒤에 있는 것이다. 뒤를 돌아본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우리에게 지혜와 통찰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님께서 여러분의 교회와 또 우리 교회에 하실 일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책은 지난 한 세기 간의 역사 가운데 일어난 10가지 영적인 변화를 돌아보고, 각 역사적 영적 변화의 가장 중심에 가까운 교회를 알아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런 선구자적인 교회와 목사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이런 교회에서 영향을 많이 받아 왔다. 그리고 이 글을 다 읽은 후에는 영향을 받아서 다행이라고 여길 것이다. 지금 출석하고 있는 교회와 주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일에 대해서 더 나은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친구이자, 멘토, 공동 저자, 더불어 동료 연구가인 엘머 타운즈보다, 10가지 경향과 경향이 일어나게 된 문화적 맥락을 찾아내고 묘사하는 걸 잘할 사람을 생각해 내기는 어렵다. 그는 영향력 있는 10개 교회의 목록과 담화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1960년대에 시작해서 전국적인 주요 인사가 되었다. 워렌 버드와 나는 둘 다 밑줄을 긋고 책 모서리를 접어놓으며 엘머 타운즈의 책과 잡지 기사를 잔뜩 소장하고 있었고, 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중요한 통찰력을 얻었다.

본 책의 동기는 영향력 확장을 돕는 것이다. 엘머 타운즈가 우리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본 책에 대한 생각을 정립할 때, 지난 10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가 모든 교회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더욱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되게 할 수 있다고 그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분명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의 10가지 경향>이라는 책 제목조차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이들을 좀 더 영향력 있는 인물로 만들기 위해 지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주님의 일을 행할 때 영향력 있기를 바란다. 실제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다음의 10가지를 읽고 자신의 경험과, 여러 가지 경향을 비교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개요


최근 100년 간 기독교사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첫 번째는 오순절주의/은사주의 운동에 대한 내용이다. 정통 기독교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하는 사람 중 대략 4명 중 1명이 이 부류에 속해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이러한 운동을 통해 지난 100년 넘게 폭발적인 성장이 이루어졌다. 오순절 운동은 변두리 사람들을 끄는 몇 교회, 대개 주류 반대편에 있는 교회에서 시작되었다. 주류 기독교는 이들을 광신적이거나 지나치다고 평가하였다.

로스앤젤레스 빈민가에 위치한 아주사 거리에서 1906년 부흥 운동이 일어났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 그 소식이 전해졌다.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은 성령으로 감동을 받았고, 결과적으로 세계에 감동을 준 오순절 운동/은사주의 운동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오늘날, 전 세계 가장 많은 신자들 중 일부는 오순절 운동에서 차지하고 있다. (www.leadnet.org/world 참고)

 

지난 100년 동안 두 번째로 가장 큰 현상은 공산주의 중국에서 가정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1958죽의 장막이 쳐졌을 때, 많은 서양에서는 기독교의 빛이 꺼질 것이고, 수백 년 동안 모든 선교 사역이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최근 몇 십 년 동안 세계 최대 교회 운동 중 하나가 중국 지하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외국 선교 감독과, 서양 선교사, 신학교, 교파나 심지어 건물도 없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 교회에서는 보기 어려운, 물리적인 재정도 없이 전개되는 주님의 일에 세상이 크게 놀라고 있다.

 

세 번째 경향은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한 다문화와 다인종 교회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 후에, 대부분 국가에서는 제한적인 국경선이 그어졌고, 교회는 지역 간 연대와 인터넷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예를 들면, 지역 간의 연대는 교통의 폭발적 증가를 의미하고, 인터넷은 소통의 폭발적 증가를 의미한다. 세계 여러 국가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은 광범위하게 여행했고,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그들에게 문을 열었다. 미국은 노예 제도와 인종 차별의 배경을 극복하려고 분투하며, 요한계시록 59절처럼 많은 교회들이 모든 종족, 국가, 인종, 언어를 다 아우르는 예배를 만들려는 데 앞장섰다. 이는 주일 학교의 아이들의 노래 가사에서 알 수 있다. ‘황인종이든, 백인종이든, 흑인종이든 모두 예수님이 보시기엔 귀하답니다. 예수님은 세계 모든 아이들을 사랑하세요.’

 

역사상 가장 큰 교회 서울의 순복음 교회가 네 번째 현상이다. 2007, 다윗 조용기 목사가 은퇴하고, 후임으로 이영훈 목사가 세워질 당시, 교회의 성도수가 약 76만 명에 달했다. 이 교회는 거대한 모임의 대규모 전도로 세워진 것이 아니었다. 라디오, 텔레비전, 대중매체 때문도 아니었다. 여의도에 위치한 집의 안방에서 이루어진 심방 덕분도 아니었다. 그보다는 집의 거실, 세탁실, 식당이나 아파트 건물 피트니스 센터에 있는 35천개의 소규모 모임이 세계에 유례없는 성장과 영향력을 자아냈다. 조용기 목사는 육적인 몸이 생물학적인 세포 분열을 통해 자라나 듯,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인 몸이 영적인 세포 분열을 통해 자란다.”라고 말했다.

 

다섯 번째는 남침례회연맹(Southern Baptist Convention)’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이다. 남침례회연맹은 1900년 원래 미국 남동부에 있는 작은 교파였으나, 현재 미국 개신교 중 가장 큰 교파로 성장하였다. 그곳의 분위기와 정책을 담당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남침례회 성장에 원인이 되는데, 설명에 가장 도움이 되는 실례는 댈러스의 제일 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이다. 이곳에서 크리스웰(W.A. Criswell) 박사가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로 짓기 위해서, 주일 예배 참관을 통하여 크고 부유한 시내 교회의 평신도 사역자를 독려하고 운영했다. 주일에 교육이 늘어나면서, 결과적으로 교회도 성장했다.

 

세계 기독교의 변화 중 여섯 번째는 미국 교회의 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설교의 역사를 보게 되면, 대부분의 설교에서 헌신이나 동기 부여, 그리고/또는 세 가지의 중점 메시지를 짚어 주었다. 그러나 스코필드(C.I. Scofield)는 설교의 초점을 변화시켰다. 스코필드가 편집한 <스코필드 성경>의 각주는 영미권 국가에서 베스트셀러에 들었고, 30년 동안 백만 권 이상의 책이 팔렸다. <스코필드 성경>은 지난 100년 동안 기독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이다. 이는 스코필드에게 성경 교사로서의 국제적 명성을 갖게 해 주었고, 스코필드는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서 1800년 대 말과 1900년 대 초에 ‘the great Bible conferences’에 방문했다. 그리고 설교에 교육 방법론을 사용했다. 그의 가르침은 댈러스신학대학교의 기준이 되었고, 동기 부여적인 설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 있어 주일 아침 설교를 사용하여 세계 복음주의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쳤다.

 

세계 기독교의 일곱 번째 경향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비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이다. 빌 하이벨스(Bill Hybels) 목사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설교를 들을 수 있도록 음악이나 드라마를 포함해 동시대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메시지로 복음을 전했다. 윌로우크릭교회는 구도자 예배라는 말을 만들어,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이 자신이 추구하는 바에 따라 하나님을 구할 수 있었다. 수천 명의 목사들이 ‘Willow Creek pastor's conferences(윌로우크릭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가했고 돌아가서 자신의 교회에서 실행에 옮겼다.

 

여덟 번째 경향은 찬양-예배 음악의 성장과 세계적인 영향력이다. 교회사를 전공한 케네스 스콧 라토렛(Kenneth Scott Latourette)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진실한 회복이 있을 때마다 새로운 찬송이 있다고 말했다. 영적으로 회복 된 교회가 자신만의 음악 장르로 주님을 찬송한다는 것이다. 회복이 있을 때마다, 신도들은 일상의 삶에서도 그 찬양으로 주님을 노래했다. 그 누구도 찬양-예배 음악이 세계 교회 곳곳에 폭발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의심할 수 없고, 시드니의 한 교회보다 이런 움직임을 더 잘 보여준 교회는 없다. 이 교회는 이름을 힐송(Hillsong)’으로 바꿨는데, 찬양 이름이 너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이 교회의 워십 인도자 달린 첵(Darlene Zschech)은 많은 사람들이 나의 구원자 예수... 주께 외쳐라라고 노래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아홉 번째 경향은 광고와 마케팅, 대중매체로 대중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대략 1900년 대 초에, 많은 교회들이 라디오 선교를 선택했다. 1950년대에는 텔레비전 선교를 채택했다. 제리 폴웰(Jerry Falwell)옛 복음의 시간(the Old Time Gospel Hour)’보다 더 효과적이었던 것은 아마 없을 것이다. 1970년 말에, 그의 설교는 전미 대부분의 대중매체에서 방영되었다. 그러나 폴웰은 설교보다 더 많은 것을 했다. 그는 우편발송을 통하여 교회의 목적에 맞게 시청자를 모았고, 십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리버티 홈(the Liberty Home)’이라는 성경 연구원의 교수 과정을 창설했다. 결과적으로 이 교회의 선교는 나중에 사이버 리버티 대학(Liberty University Online)’으로 확장되었고, 9만 명 이상이 등록하여 컴퓨터로 기독교 대학에 다니고 있다.

 

열 번째 경향은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교회 문화가 변화하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베이비 붐 세대가 태어났다. 이 아이들은 텔레비전, 물질적 풍요를 비롯한 문화 변화에 영향을 받았다. 교회는 늘어나는 베이비 붐 세대를 전통적인 교회 문화에 포함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들은 부모처럼 생각하지 않았고, 옷차림도 달랐고, 다른 노래를 불렀으며, 식습관과 꿈도 달랐다. 어떤 베이비 붐 세대는 처음부터 캘리포니아를 꿈꾸며’, 소위 억압하는 중산층에 반항하고 캘리포니아 히피가 된, 수천의 젊은이들을 대표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갈보리 교회(Calvary Chapel)와 척 스미스(Chuck Smith)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메시지에서 새로운 해결책을 찾았다. 많은 젊은이들이 개종해서 예수님의 백성들이 되었다. 척 스미스는 이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부르게 했고 원하는 대로 옷을 입게 해서, 새로운 대항문화가 미국 전역 교회에 퍼지기 시작했다. 정장과 넥타이가 사라졌고, 젊은 세대는 편하게 옷을 입었다. 새로운 문화는 전통적으로 오래된 교회 문화보다 우세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영향력의 유형

엘머 타운즈가 우리에게 보여준 10가지 역사적 창문을 통해 보면서,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다양한 방식에 주목했다. 이를 4가지 영역으로 구분했다.

(1) 안으로: 영적 성장

(2) 위로: 하나님과의 관계

(3) 옆으로: 다른 신자들과의 관계

(4) 밖으로: 비기독교인과의 관계

 

  • 첫째, 안으로

아주사 거리부흥에서, 신자들은 회복과 부흥을 경험했다. 그리고 스코필드 교회가 신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을 때, 성경적 지식이 그들의 삶과 예배의 근본이 되었다.

  •  둘째, 위로

힐송 교회와 예배 음악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  셋째, 옆으로

관계의 영역이 잘 나타난 경향은 에벤에셀 침례교회(Ebenezer Baptist Church)’와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의 인종 화해와 통합의 강조이다. 모든 인종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또 한 가지의 예를 중국 지하 교회의 강력한 친교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들은 외적으로 믿음을 강화 할 수 없기에 내부적으로 서로 연대했다. 조용기 목사의 순복음교회에서는 긴밀한 셀 모임과 영적으로 능력 있는 설교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음악, 옷차림, 프로그램 등 믿음의 외적 표현을 수정하여, 젊은 세대들은 자신들이 죽은 기독교라고 인식했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예배를 드렸다.

  • 넷째, 밖으로

복음의 외적 영향력이다. 댈러스의 제일 침례교회는 주일학교 교육에서 세상을 향한 위대한 사명을 찾았다. 이런 예는 토마스 로드 침례교회(Thomas Road Baptist Church)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미디어와 광고를 통하여 가능한 모든 사람과 방법을 동원해 복음을 전했다.

 

방법의 유형

이런 10가지 기독교의 추세를 통해, 영향력을 끼친 각 교회가 사용한 방법에 주목해 보자. 어떤 교회는 변화하는 문화의 성경적 원리를 찾아 이를 적용하거나, 어떤 교회는 단지 존재만으로 영향력을 끼쳤고, 또 어떤 교회는 독특한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아주사 부흥 운동은 분명히 성령이 각 사람에게 오셔서 일어난 것이다. 중국 지하 교회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기 교회 같은 형태의 가정교회였다. 조용기 목사는 소규모 공동체의 성경적 유형을 적용해서, 교회를 작은 구역으로 나누어 사역하도록 했다. 그리고 힐송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찬양을 통하여 세계에 복음의 영향력을 끼쳤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는 인종 화합의 문제를 비폭력 시민 불복종으로 이뤄냈고, 크리스웰 목사는 주일 학교 참관을 통해 교회에 영향력을 끼쳤다. 스코필드는 설교 방법론을, 빌 하이벨스 목사는 구도자-감화 방법론을 사용했다. 제리 폴웰 목사는 미디어를 사용했고, 갈보리 교회는 동시대 젊은이들의 문화를 수용했다.

 

리더십의 유형

마지막으로 리더십 역할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두 가지 유형은 교회 안에서 자란 듯이 보였다. 그 중 첫 번째는 중국 가정 교회 운동이고, 여기에는 영향력 있는 경향 뒤에 숨겨진 주도적인 리더가 한 명도 없다. 두 번째는 갈보리 교회 운동인데, 이 운동을 창설한 베이비붐 세대들은 어떻게 교회에서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기존의 문화를 변화시켰다.

교회 한 곳은 교회 위치에 대한 성경적 원리의 적용이다.

나머지 여덟 곳의 교회는 하나님을 섬기는 데 새로운 생각을 품고 이를 교회에서 이행한 사람들이 이끌어 갔다. 이런 목회자는 혁명적이고, 대변동을 일으키고, 변화 요인이 되었다. 이들의 리더십은 넘어야 할 장애물을 측량할 수 있어서, 이들의 이름이 영향력의 상징이 되었다.

이들은 한정된 자원과 어려운 상황 가운데 넘어서기 어려운 장애물들을 제치고 자주 승리한 목회자들이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다른 교회의 영향력도 돌아볼 수 있다. 하나님을 믿는 리더가 하고 싶었던 일을 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력을 끼쳤다.

 

하나님께 담대함과 용기를 구해라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은 이 10가지 기독교의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경험과 이런 추세를 비교해 봐야 한다. 물론 모든 교회가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목회자들과 리더십은 문화의 무엇을 바꿔야 하고, 복음의 어떤 것을 바꾸지 말아야 하는지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한 교회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똑같은 상황을 놓고 기도할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100년 후에 어떤 일이 생길까? 어떤 교회가 21세기에 영향력을 끼칠까? 지금은 그 답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만일 예수님이 지금부터 100년 동안 오시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훌륭한 생각과 훌륭한 용기,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속에 불어넣으신 방법을 갖고 있는 개혁가에 의해 이루어질 훌륭한 교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이런 일이 여러분에게도 일어나길 바란다.

 

이 글을 쓴 에드 스테처(Ed Stetzer)는 미국의 기독교 연구소 LifeWay Reserch의 회장이자, LifeWay의 선교학자이기도 하다훈련된 목사이자 5대륙의 교회 개척자이고각각 2개의 석박사 학위를 소유했으며수십 개의 기사와 책을 저술하였다. 이 글은 Churchleader.com에 게시된 "The 10 Most Influential Church Trends of the Last Century"를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번역해 한국 교회에 소개한다. 본 글은  20세기 세계 기독교의 부흥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기여도가 있다. 다만, 책의 서문을 게시하면서 개요만 다루고 있다는 점, 또한 저자가 미국 중심의 교회 성장주의의 관점에서 글을 작성하면서 신학적, 목회적, 문화적 약점들을 미처 언급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며 앞으로 21세기 전개되어야 할 기독교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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