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순절 부활절 영화 및 책 추천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1. 신은 죽지 않았다 3 : 어둠 속의 빛 

(God's Not Dead: A Light in Darkness, 2018)

“하나님, 정말 살아계십니까?”

150년 전통을 가진 성 제임스 교회는 주립대 캠퍼스 내에 있다. 이 교회에서 의문의 화재사건이 나고, 데이빗 힐 목사는 사랑하는 친구를 잃게 된다. 사고를 기점으로 학교는 교회의 퇴거를 요구하고, 데이빗 목사는 학교와 갈등을 빚는다. 그 속에서 데이빗 목사는 절규한다. 

나의 믿음의 자리가 다른 이들로부터 비웃음거리가 되고, 아무도 나의 신앙을 인정하지 않는 순간에 우리는 꿋꿋이 신앙인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만나는 하나님의 현존을 체험할 수 있는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3>를 소개한다.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만든 <신은 죽지 않았다> 무비톡가이드 바로가기 


2. 사일런스 

(Silence, 2016)

“기도해도 앞이 보이질 않는다. 나는 침묵에게 기도하고 있는 것인가?”

영화 <사일런스>는 엔도 슈샤쿠의 소설 <침묵>을 원작으로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영화 속에 담겨 있는 순교와 배교 문제, 고난 속에 침묵하시는 하나님의 부재에 대한 질문 등의 문제를 깊이있게 다루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 하나님과 씨름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만든 <사일런스> 무비톡가이드 바로가기



생명, 그 찬란함에 대하여


부활의 기쁨을 맛본 이들은 모두 자신의 삶으로 그 열매를 드러냈다. 생김새를 넘어, 언어를 넘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던 사람들. 모든 것을 뛰어 넘게 만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아간 이들의 삶은 곧 찬란한 생명을 낳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었다. 

1. 폴란드로 간 아이들 

(The Children Gone to Poland, 2018)

한국전쟁 이후, 고아가 된 1,500명의 아이들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진다. 말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폴란드의 선생님들은 그 아이들을 자신의 아이들처럼 사랑하고 길러낸다. 어색하던 아이들도 폴란드의 선생님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8년 뒤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으로 헤어지게 된 그들. 폴란드의 선생님들은 아직도 아이들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 그들의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영화를 소개한다. 

 

2. 가버나움 

(Capernaum, 2018)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레바논 지역의 생지옥같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어떤 곳인가? 단순히 부모의 잘못이라고 규정하기는 어려운 그 지역을 둘러싼 전쟁, 가난, 폭력의 문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모든 곳이 ‘가버나움’이 아닐까 생각하게 한다.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루 하루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하는 영화 <가버나움>을 소개한다. 

문화선교연구원 칼럼 소개 - 그리스도인의 대중문화 읽기 영화<가버나움>: 기적과 혼돈사이 부르심의 자리는 


3. 바울 

(Paul, Apostle Of Christ, 2018) 

"just way only love!“

그리스도가 부활한 지 약 30년 후인 AD 67년, 로마제국의 황제 ‘네로’는 자신의 광기로 일어난 대화재의 원인으로 신흥종교인 기독교에 책임을 돌린다. 죽기 까지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으로 살기 원했던, 그래서 이방인들의 사도로서의 책임을 다했던 사도 바울의 사랑의 여정을 그대로 그려주는 영화 <바울>을 소개한다. 

문화선교연구원 칼럼 소개 - 기독교로 영화 <바울 읽기>


4.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상영작들

개막작 확정 소식과 함께 라인업 트레일러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레일러는 2003년 제1회부터 올해 16회까지 주제들을 모두 돌아보는 장면으로 시작해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존재 가치를 느끼게 한다. 이어서, 개막작 <하나님과의 인터뷰>와 폐막작 <북간도의 십자가>를 비롯해 필름포럼 초이스 <퍼스트 리폼드><아픈만큼 사랑한다><교회 오빠>와 기독영화인상 10년 특별전 <소명><제자, 옥한흠><로마서 8:37><일사각오><폴란드로 간 아이들><아이엠 호프맨><남도의 백합화><시선><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까지 올해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들의 빛나는 장면들을 담아내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오는 5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총 6일간 서울 필름포럼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 사순절 부활절 책, 묵상집 추천

1. 예수는 믿는데 기쁨이 없어서 (마이크 메이슨, 꿈꾸는 인생, 2019)


지난 한해를 주름잡았던 단어가 있다. 바로 ‘소확행’이었다. 어떤 큰 행복을 바라지 못하는 오늘날의 상황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노력이 돋보인 단어였다. 소확행의 사례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사실 절망적인 시대상황 속에서 얼마나 기쁨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과는 전혀 상관없이 매일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무료해하지는 않는가? 이 책의 저자는 신경증적인 자신을 내려놓고 90일 기쁨프로젝트를 통해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 담긴 기쁨 프로젝트가 단순히 현실 도피가 아닌 현실을 이겨나가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사순절·부활절에 읽을 책으로 추천한다.    


2. 사순절 묵상집 이 여인을 보라! -평화교회연구소 엮음 


성경에 나타나는 이름 있는 여인부터 이름이 실리지 못한 여성들까지, 40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순절 묵상집 <이 여인을 보라!>를 소개한다. 이들의 삶을 묵상하면 어떠한 절망 가운데에서도 그들에게 희망을 주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이 드러난다. 이번 사순절 묵상집 <이 여인을 보라!>를 통해 성서 속 여성들이 살았던 삶의 모습과 그들이 감당한 고난, 그리고 그 속에서 펼쳐진 하나님의 희망의 메시지에 새롭게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심수빈 (문화선교연구원 기획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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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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