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나눔자료] 무비톡가이드 vol.15 <웰컴, 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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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함께 보고 이야기하자"

문화선교연구원과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이 추천하는

영화로 이야기하는 Movies Discussion Guide입니다.


<웰컴, 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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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을 연출한 올리비에르 나카체와 에릭 토레다노 감독의 신작인 <웰컴, 삼바>프랑스 작가 델핀 쿨랭의 웰컴, 삼바(열린책들, 원제: Samba pour la France(프랑스를 위한 삼바))모티브로 해 만든 영화이다. 하루하루 힘든 일로 일상을 이어가는 주인공 ‘삼바’는 불법거주자 신세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과도한 업무와 극심한 스트레스로 쳐있는 앨리스’는 수면제와 신경안정제에 의지한 채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삼바와 앨리스는 이민자센터에서 불법 거주자와 자원봉사자 관계로 만나게 되고, 서로의 사정을 공유하며 우정을 키워간다. 영화의 첫 장면, 화려한 파티장부터 주방 제일 끝자리 접시 닦는 삼바까지 이어지는 롱테이크 오프닝신은 너무 다른 두 사람의 거리만큼이나 인상적이다. 하지만 편견과 오해 그리고 부당함이 짙은 사회, 누가 삼바고 누가 앨리스일까? 정답은 없지만 보란 듯이 살아내야 하는 삶을 공평하게 선물 받은 우리는 주인공과 많은 면이 닮았다.


? Question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물건, 인물의 특성)은 무엇이었나요? 그 이유는요

영화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삶에 적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더 생각해봅시다.

#1. 앨리스: “방전됐다고요. 노예처럼 매일 12시간씩 일하다보니 그렇게 됐죠. 알아주지도 않는데.”

      삼  바: “거봐요. 당신은 특별하다니까.”


#2. 삼  바: “이젠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이러다 내가 날 잊어버리면요.”

앨리스내가 안 잊어요.”

앨리스에게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삼바가, 삼바에게 그의 이름을 “잊지 않겠다”고 말하는 앨리스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는 어떠한 상황에 있더라도 나의 사랑하는 자(아가 210)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실 정도로 우리를 잘 알고 계시며(마태복음 1030) 세상이 잊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이사야 4915) 이 사랑이 우리를 온전케 하며 하나님 형상으로의 회복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 주변의 또 다른 앨리스와 삼바는 누구입니까? 그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줄 수 있습니까?






무비 디스커션 가이드 사용설명서

1. 영화 전체 줄거리를 되새겨봅니다.

2. ‘영화 돌아보기를 읽고 ‘Question’대로 혼자, 혹은 함께 나누어보세요.

3. 모든 질문과 방식에 정답은 없으니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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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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